배스가 날 부른다 ( 1257 )
안녕 하세요.
어느듯 8월이 되엿네요.
윗동네는 폭우로 난리가 났는데 또 태풍도 올라 온다니
걱정 스럽네요.
8월 첫 휴무는 집에서 푹 쉬었고 오늘 아침에 8월 첫 조행을
청도천으로 나가 봄니다.
이서교에 도착하니 오전 정각 8시네요.
스피너 베이트로 첫 채비 하여 하류 쪽으로 내려 가면서
배스 불러 보았지만 반응이 없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 웜 반똥가리로 교체하여 첫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두번째 배스는 3짜 턱걸이정도는 되겟습니다.
세번째는 작은 배스 입니다.
네번째는 더 작은 배스네요.
장마철이라 그런지 웜에 잔챙이지만 반응이 좋았습니다.
커 봐야 그 배스가 그배스...
여기는 예리교 하류 근처 입니다.
오늘 제일 작은 배스가 될것 같습니다.
2.짜반만 넘으면 산란 준비 중이네요.
;;;
예리교 상류로 이동 햇습니다.
이곳은 아직 수위가 많아서 낚시 할곳이 별로 입니다.
2짜 정도 인데 산란 준비중인 배스.
예리 잠수교 바로 아래 부근 입니다.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
오전 10시가 넘으니 날이 더워서 철수합니다.
청도천 아직 수위 때문에 비만 더 오지 않으면 주 후반 부터는 낚시 하기
딱 일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도 청도천에서 조행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청도천 대물배스들이 모두 어디로 갓을까요?
청도천 한번 가볼려고 해도 걱정이 앞섭니다.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더위로 인해 저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일요일 이서교 상 하류에 갔다 왔습니다.
잔챙이들은 계속 나오는데 좀 굵은 놈들이 안나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실력이 아직도 여전하시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