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새가 더높이난다 ??

더 높이 날면 뭐 합니까?

 더많은 먹이를  취할수 있어야좋지

며칠전 금호대교 하류쪽에서 반응이 좋았기에

오늘은 일찍 준비해 나갔습니다

항상 금호대교에 가면 순서대로 캐스팅 하는곳이 있지만

오늘은 목적지가 정해져 있기에 그곳으로 바로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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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무도 없네요

첫캐스팅!

멀리서  호박돌이  있는 브레이크 라인 바로 너머에  넣었고

살짝 드는데 

라인이 쭈 ~~우 ~~욱 !

뭐야?

피딩타임 때문이야?

아님 포인트가 좋은거야

가벼운 장비

쇼미더 배스 라이트 로드만 챙겨갔기에

드렉을 많이 느슨하게 해두었고 

예상대로 드렉   찌 ~~~  이 ~~~~~ 익

풀려나가네요

낚시는 이맛이거던 

드렉 당길때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

라인도 모노 8 lb 로 새로 감았기에

몸속에서 엔돌핀이 팍팍 솟구치는 이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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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후 올라온놈 

강배스라 파워가 좋은줄  알았는데

요즘 이런놈 올라와도 되는겨?

당근   이런놈은 한컷트 더 남겨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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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두세마리 따라오는게 보였기에

오늘 간만에 대박나겠구먼!

생각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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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먼거리로 캐스팅 영역을 넓혀갑니다

처음놈 보다 못하지만   

근래 낚시  디기 힘들더구만 

이런놈도  마니 만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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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 하네요

따라오는놈 두세마리씩  보이는데도

한곳에서 두마리는 안나오네요

잘 나올때는 한자리서 댓마리 연속 나올때도 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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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로   하류로 이동하면서  캐스팅 날려보지만

추가수 쉽지않네요

포인트가 좋은게 아니고

피딩시간이라 나온거란 말인가?

며칠전 에도 해질녁  몇마리 연속나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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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아 오늘 대박낚시 한번 하나 싶었는데

그렇지를 않네요

그 와중에 한수 더 추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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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절임 배추 가지러 가야한다고

일찍들어오라 했는데

배스는 생각대로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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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류쪽으로 올라 오면서

캐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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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 커 ~ 덕!

배스가 아니란건 단박에 알았고

엄청난 손맛은 보여주네요

라이트 로드라서.

메기네요

고맙다 

징한 손맛 보여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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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집에서 일찍 나설때는

청운의 꿈은 아니지만

나른 큰 기대를 하고 나섯는데

역시나 로 끝나네요

아   놔 !

요즘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