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동인호 대삼치 및 방어낚시

몇해전 구룡포 #동인호 를 타고 #고등어낚시 를 다녀 온뒤로 고등학교 동기들이 매번 공갈 협박으로 다시 낚시를 가자고 졸라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쩔수없이 다시 총대를 멨습니다.

바다수온 상승영향인지 동해쪽에 고등어가 나오질 안아서 고등어유어선들이 전부 삼치 및 방어배로 전환하였다고 합니다.

생활낚시 보다는 루어낚시가 위험해 전부초짜들의 위험을 걱정하며 출조전에 안전교육도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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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오천 #오어사 에 들러 놀다가 구룡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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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예약한 구룡포 동인호입니다.

선장님전화 : 010 - 3521 - 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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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전부랜탈하였습니다.

낚시장비 및 오후 독배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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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에서 경주 읍천까지 내려가서 포인트를 잡으시네요.

전부 초짜들인데 메탈을 내리고 30초 후에 감으라는 명령하에 잘 따른것이지 실력들이 좋은건지 삼치들이 일타일방으로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 여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선장님하고 저하고 둘이 가이드하는데도,,,

전부 초짜들이라서 삼치가 너무 잘 올라오니 흥분하고 맨탈이 완전 나가서 낚시대에 삼치를 걸고 이러저리 다니는 사람, 삼치를 손으로 잡는 사람,등등 상당한 위험에 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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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삼치가 없곳으로 배를 이동하게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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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가 없는 곳이니,,,

낚시는 뒷전이고 먹는것에 집중을 하더군요.

이 방어는 낚시로 잡은게 아니고 구룡포항에서 정치망으로 잡은 방어를 활어차에 실는것을 한마리에 2만원을 주고 2마리를 산것입니다.

대방어 2마리를 회쳐놓으니 20여명이 다 먹지 못하고 남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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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삼치로 인증샷도 남기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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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 보다 1시간 빠르게 구룡포로 회항하면서 삼치포인트에 다시 진입하여 삼치 손맛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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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삼치들은 손질하여,,,

각자 필요한 만큼 나눠 집에 들고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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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즐겁고 안전하게 #대삼치사냥 을 맞쳐는데 대하여 감사할 뿐입니다.

초짜들 20여명을 가이드 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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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슥들 또 가자고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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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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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로드 : [N.S] 매직아이 TP794S

삼치 릴 : [시마노] 트윈파워 NO.6000

삼치 라인 : [중공산] 묻지마 4합사 3호

삼치 메탈 : [핑루어] 메탈 8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