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05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로서 무더위가 고비라 하던데 빨리 더위가 물러가기를 바랄뿐이네요. 오늘 일요일 단산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20분경
날이 어두운 관계로 출발하기전에 집에서 세팅 해가지고 왔읍니다.
지난 봄에 N,S의카이만 C-662m 로드에 저번 100회때 도요에서 선물 받은 자니 모리스 골드로 짝을 채워 보았읍니다.
아직도 베이트에는 서튼지라 조심조심 어듬속에서 캐스팅 해보지만 쉽지를 않읍니다. 골드웜표 미니버즈로 공원 입구 에서
우측으로 가면서 두드려 봄니다 이곳 단산지도 만수위네요.몇차레 캐스팅을 해보지만 입질은 별로 입니다. 어렵게 어둠속에서
마수걸이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도 별로 입니다. 미니버즈로 추가수 하고 결국은 빽러쉬 왕창내고 말았읍니다.
저에게는 베이트가 멀고도 아득하기만 하네요.어둠속에서 빽러쉬 풀수도 없고 하여 급한대로 베이트로드에 스피닝릴로
교체하여 낚시는 계속 합니다.나비 사육장 앞까지 가는 동안 바늘털리 두어번 받은것이 다네요. 사육장 앞에서 턴하여
놀이 기구 타는 좌대앞에 오니 젊은부부가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손맞 보셨읍니까 인사 하니 조금전에 왔다 하며 혹시
골드웜에 부부배스님 아니냐고 물으십니다. 예 맞습니다. 하니 그분은 골드웜에 가입은 하지 않고 눈팅만 한다 하시면서
같이 사진 촬영을 원하시네요.이젊은 부부와 기념 사진 찍고 저도 한장 찍어 왔읍니다. 29일 박프로님 강좌 말씀을 하시기에
무조건 오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오시려나 모르겠읍니다.
앞뚝으로 나오면서 씨테일 웜으로 몇수 하고 나니 이곳 단산지 오전 6시가조금 넘었는데 완전 찜통 더위네요.
오늘 입질은 오전 6시부터 7시사이가 입질이 많았던거 같읍니다. 7시까지 겨우 두자리수 조과 올리고 철수 하였읍니다.
가족 여러분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어르신 더운 날씨에도 꾸준한 조행이시네요.
건강하시고 밤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빽러쉬 사진이 친근합니다.
제 경우는 케스팅 실력은 늘지 않아도 빽러쉬 푸는 실력은 프로입니다.
이제는 밤에 눈 깜고도 풀어낸다는...
하하하 자랑입니다.
저도 첨엔 빽러쉬 짜증 이빠이였는데 저도 잘풉니다 요즘은... 저도 자랑입니다
고기는 못잡습니다
7시까지 겨우 두자리수 하고 왔습니다. 이말씀은 완전 염장성이 농후한데요?
105번째 비린내 충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프로님강좌 모임때는 막 오셔도 되지만, 몇명오신다고 말씀만이라도....
밥 모자를까봐 당황중인 본부조를 생각하셔서라도....
부부배스님 팬클럽을 결성해도 될듯 싶은데요.
그생각을 못해네요. 연락처라도 알아둘것을. 죄송 합니다.
부부배스님 팬클럽!!!...그것 좋은데요
이제 대구에서 루어낚시 하시면서 부부배스님을 모르신다면 간첩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