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18번째
안녕 하십니까.
추석 연휴 잘보내 셨는지요.
아직도 소식이 없는분의 무사하기를 빕니다.
추석 전날 오전에 집안일 거들어 주고 점심식사후 미니배스와 같이 오목천(자인교 상류)에서 오후장을 보고 왔읍니다.
오랫만에 오후에 낚시를 하려니 날씨가 여름 더위보다 심한것 같읍니다. 가슴장화 신고 낚시 하니 속에는 완전 물이흐르네요.
아들과 같이 3일동안 조행을 하게 되는데 2틀동안은 겨우 면꽝만 면할 정도 였는데 3일째는 턱 걸이 오짜를 포함하여 각자
10여수 이상 비린내 충전을 하였읍니다. 사용 루어는 하드쪽 보다 웜쪽에 더반응이 좋았읍니다. 그다음은 스베이고요.
그리고 어제 추석을 지나고나니 갑작이 기온이 내려 가네요. 낮에도 서늘한 바람만 불기에 가까운 금호강(안심교하류)으로 나가보니
추석에 내린비로 수위가 올라 남천 하류로 이동을 하여 스피너로 더듬어 보지만 반응이 없읍니다.
레꼬 채비로 교체 하여 캐스팅 하니 바로 입질이 드러 옵니다.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1시반까지 조기급이지만 10여수 이상
하였고 더위가 물러가서 그런지 낚시 하기 좋은 하루 였읍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분들 모두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아드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부자간 조행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어르신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물가에 계신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그래도..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조금 늦게 나가셔서...천천히 오래 낚시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런커 손맛 축하드립니다.
공산 명월님께서 영면 하셧다고 합니다
어르신께서 향상 조심하셔야 하겟네요
위험한 곳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요즈음 짠물이 물씬 풍시는 바다 낚시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118회 성공 축하드림니다
와아~ 부자간에.. 마릿수로 손맛을 보시고 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손맛 보고 오셨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