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127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목천에 다녀왔읍니다.
백안동 백안교에서 상류로 약 500미터 까지 스베로 두드려 보니 수심은 낮고 바닥에 청태가 많아 연타로 바늘털이 두수당하고
세번째에 첫비린내를 맞게 해주네요.씨알도 3짜미만으로 힘도 좋고요. 안개가 얼마나 끼었는지 개울에서 양쪽뚝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상류쪽에서 추가로 두수 하고 수심이너무 낮아 다리 바로 아래서 추가수 한수 더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지금 까지는 오목천을 내려 오면서 자인쪽으로만 다녀는데 이번에는 경산쪽 뚝을 타고 내려 오면서 (차량진입거의불가)
탐사를 해보았는데 물가 진입이 아직은 힘이 드네요. 그래도 헤집고 들어간곳 마다 한두수씩 손맞을 보았읍니다.
백안교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이고수중 바닥이 청석으로 깔려 있어서 수심이 깊은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양쪽 물가수초를
노리면 한마리씩은 나와주네요. 3자가넘는 끄리녀석도 얼마나 힘을 쓰며 앙탈을 부리데요.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베 하나가지고 끄리 한수와 배스 10여수하고 왔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이정도 마릿수가 매일 잡기가 참 힘든데,
일년치 마릿수면에서만 보자면 우리나라 탑랭크에 들어가실듯 합니다.
스피너베이트로 타작을 하셨군요.
가을 패턴으로 접어 들었으니,,,
조만간 대꾸리가 줄줄 나오겠눈요.
부부배스님 사진에는 꽃과 배스가 늘 공존하는군요
오늘 아침운동도 성공적이네요~
내일 아침운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세요
역시나 엄청난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봉지 보팅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손님고기는 끄리군요
항상 마릿수 뽑아내시는 부부배스님 저에게 한수 지도좀 부탁드립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배스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