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33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약간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오른듯 아침 공기가 시원 합니다. 몇일을 오목천에서 놀다 왔으니 이번에는
금호강 안심교 하류.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약간 위쪽이래야 정확할것 같읍니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첫 주자는 스피너입니다. 스피너로 세번째 캐스팅에 조기급을 아침 비린내를 맞게 해주네요.
그러나 두번째 부터 나오는 배스는 민망 싸이즈가 아니라 금방나온 아가 배스들만이 저보다 더큰 스베를 물고 늘어지네요.
자리를 약간 이동하여 건너편 안심 습지쪽으로 건너가서 두드리니 이곳 배스들 역시 조기급을 면치 못합니다.
그래도 간간히 나와주니 배스들에게 고맙다고나 할까요. 먼저번 보다 수초가 많이 삭아내렸으나 아직도 물위에 많은 수초가
형성되여 있어 삭아내린 수초사이를 노려 잔챙이지만 손맞을 볼수 있는것 같읍니다.
오전 07시부터 11시까지 스베와 지그 헤드.그리고 작은 크랑크를 사용해 보았는데 거의가 스베에 반응을 보였으며 크랑크에는
입질을 받지 못하였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람니다.
부부배스님표 스피너베이트가 요즘 자주 등장하네요.
자기가 만든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도 기성품은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네 텅스텐 씽커가 다소진되고 황동씽커 사용해보니 쓸만 하네요.
계절이 바뀌어도 어르신의 꾸준하신 조행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끈기 배서님 염여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이 화사하고 보기 좋습니다. 들국화 인가요..??
흠 저도 올겨울 부부배서님 처럼 자작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부부배서님 자작스피너 최고인거 같습니다.
네 자작 하는 재미도 있고 자작품으로 잡으면 더재미 있읍니다.
저도 어제 퇴근길에 무태교와 서변대교 사이에서 던져보았으나 수퍼스푹에 끄리 35센티 한마리가 전부였습니다.
끄리가 무슨 배스인줄 알았다는... 불룩한게 배스랑 똑같았습니다.
후레쉬켜고 자세히 보니까 배스더군요. 이녀석 무얼 먹었는지 살이 토실 토실 쪄가지고는..
자작스베 나중에 뵈면 하나 선물로 주십시오. 기념품으로 소장하게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네 보기는 좋지않지만 하나 만들어 두었다가 드리겠읍니다.
날이 따뜻했다니 다행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요즘 낚시 하기 좋은 날씨인것 같읍니다.
왠지 가물이도 물어 줄것 같은 포인트 전경입니다.
아침저녁 춥습니다 고뿔조심하세요 !
가물이 대신 메기란 녀석을 이곳에서 낚아본적 있읍니다.
번번이 함께못해 죄송합니다
아침일찍은 날씨가 꽤 차든대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그러다가 금년 해 가다 지나갑니다.
누군가는.. 자작은 자작이고.. 그래도 비싼 게 좋더라 하시던데요.
역시나 최고십니다. 자작 스베에 아주 배스들이 난리였습니다. 날씨가 춥던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네고맙습니다.비싼제품 쓰다가 떨구니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데요.
스베 던져도 반응이 없던데....어찌....
올해 스베로 잡아 본 기억이 없네요...역시 잘 잡아 내십니다..
계속 사용 하니까 배스들이 귀찬아서 물어 주데요.
요 몇일 계속 따뜻해서
배식이들 잘 나올거 같은데..
저는 시험이 코 앞이라 도서관에만 있네요.
부부배스님 조행기로 아쉬운 마음 달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