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35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토요일인데 낚시 많이 하셨는지요. 저는 늦은 아침을 먹고 안심에 있는 가남지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넘었읍니다.
그리고 이곳은 들낚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설곳이 없네요. 가운데 딱 한군데가 비어있어 그자리에 들어가 먼저 어제
저녁에 자작 스베 3개만들은것 테스트 부터 시작을 합니다.캐스팅 하여 끌어오면서 블레이드는 잘돌고 있는지. 스커트도
제대로 움직여 주는지 스베가 똑바로 오는지.. 두개채 테스트 마치고 세번째 테스트 하는데 덜커덩 하고 3짜의 배스가 스베물고
튀네요. 달래서 끌어내 사진 한번 찍어주고 돌려 보내주고 나서부터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 하네요.
스베에는 더이상 반응이 없어 레꼬 채비로 교체하였더니 조기급으로 몇수하고 나니 더이상은 반응이 없읍니다.
들낚 하는분들도 오늘 낚시 안된다며 하나둘 철수를 합니다.
아 그리고 사진 아래것은 가남지 들어서는데 무너미 근처에서 득템한것인데. 슈어캣츼사 제품인데 바늘통 인가 봄니다.
바늘은 하나도 없고 들낚에 필요한 고무찌. 조개봉돌.여러가지 도래. 아주적은 오링등 여러가지가 들어 있드군요.
오후에는 팔공산 도로가에 단풍 구경 가자 하기에 한바퀴 돌아 왔는데 아직 단풍이 이른것 같읍니다. 일주일 후쯤은
절정일것 같읍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점점 추워지는데 역시나 잘 잡으십니다.
어르신의 실력 대단하십니니다.
열심히 잡을라해도 안물어주는데..
테스트중에도 물어주네요...
마음을 비워야하는건가요??
꽃사진도 이쁘지만 역시 가을엔 단풍이죠!
손맛과 더불어 특템까지 축하드립니다~
붉은 단풍으로 배경으로 어머님의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군요...
배스에, 단풍구경에.. 아주 좋습니다..
팔공산은 단풍이 절정이군요...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