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39번째
안녕 하십니까.
연이어 3일째 가남지에 출근 도장을 찍게 만드네요.
오늘 아침은 조금 기온이 오른듯 하나 역시 손은 조금 시럽습니다.
채비는 레꼬로 지저보는데 오늘은 첫번째 캐스팅에 조기급 싸이즈로 배식이 얼굴을 보니 좋은 징조가 보이는것 같읍니다.
일단 오늘 목표 조과는 10수 나올때 까지만 낚시 하기로 작정 하고 계속 두드리니 나오기는 하는데
조기급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이곳 가남지에는 들낚 하시는분이 항상 몇분이 계시니까 심심 하지는 않읍니다.
오전 9시가 넘어서는데 현재 까지나온 배스는 7수 그것도 조기급 이하로 만입니다.
이후 한동안 입질도 없어 옆에 낚시하시는 분과 입낚시좀 하다가 장타 날려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강한 입질이 오네요.
훅킹 하니 이녀석 줄당기기 하자고 라인끌고 달아나려 하고 나는 안노치려고 로드치겨들고 잠시 실강이 하고 순순이 랜딩에
성공 하여 보니 크지도 않은 4짜정도 되는가 모르겠읍니다.
옆에 들낚 하시는 분(먼저 웜 가져 가신분) 놓아 줄것 같으면 달라 하시길래 사진 한장 찍고 나서 드리고 계속 10수에 도전 합니다.
오늘 목표 10수를 하고 나니 오전 10시10분 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비린내 충전 마치고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4짜 축하드립니다.
방금 아래 조행기 댓글달았는데, 벌써 환하게 웃으시면서 139번째를 알려주시네요. 하하
139번째라니 놀랍습니다.
저도 얼른 명퇴하고 매일같이 낚시만 하고픈 맘입니다.
빅축하드립니다.
간만에 빅를 올리셨군요...손맛 축하드립니다.
간만에 큰녀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빅배스 포획 축하드립니다.
전 빅배스보다 139번째가 더부럽습니다.
그런데 왜 대마왕님과 제 댓글만 이모티콘이 깨지는 걸까요???
당연히 불량 회원이니까...
이모티콘 깨지는 1인...
세분다 깨지고 계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일요일날 대마왕님 왁스님 끌고 금호강 갈까 봅니다.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휴일에 대구로 날라야겠군요
저도 가남지 함 가봐야겠습니다....손맛이 좋았겠습니다
벌써 겨울이 보이네요.
4짜 축하드립니다. 가남지에 수초들이 많이 삭았나 봅니다.
대꾸리 좋습니다. 4짜 본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연짱 가남지에서 마릿수 올리시니 가남지에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갑작스런 추운 날씨속에,,,
어르신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어르신은 실력과 더불어 부지런하심이 뒷받침 되기에 늘 조과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이 조행기도 가남지 였군요...
내일 아침 일찍 꼭 가남지 들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