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4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일요일 이라 좀 늦게 안심교 하류 경산쪽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조금 넘었읍니다.
날씨도 많이 풀려 따뜻하고 바람도 한점 없는 잔잔한 금호강에 가슴 장화 신고 물에 들어서니 다리가 차가운 느낌이네요.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끼워서 탐색 전에 들어가보니 매 캐스팅 마다 딸려 나오는 것은 청태와 풀뿐입입니다.
그래도 계속 두드리니 애기배스가 나와주네요. 두번째 나온 녀석은 그보다 더 작은 얼라배스 입니다.
더이상 입질이 없어 이번에는 스베로 교체하여 보니 싸이즈가 조기급으로 조금 나아 진것 같은데 역시 이후 입질이 뜸하여
세번째 선수로 레꼬 리그로 교체 하여 보니 한낯에 수온이 상승한 탓인지 입질도 좋아졌고 3짜중반 되는 놈도 나와
라인을 차고 나가는 힘을 내네요.
이렇게 하여 오늘 12시 40분까지 지그헤드에 2수. 스피너에 1수. 레꼬리그에 6수. 합 9수로 비린내 충전 하고 왔읍니다.
오늘 10월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배스가 이것 저것 다 물어버리네요
스푼도 먹고 웜도 먹고 아마도 기술적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 저것 다 던져봐도 배스가 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한번 어른신께 교육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화요일날 저녁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받으신 모자가 잘 어울리십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주는 많이 쌀쌀해 진다던데 항상 출조시에 보온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르신의 부지런함 배울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많이 쌀쌀해졌는데도 잘 낚으시는 실력에~~!! 쿠당...
저도 내일 대청에서 열심히 지그헤드와 네꼬를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