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42번째
안녕 하십니까.
몇일 전부터 골치 덩어리인 치통이 시작되여 하루 치료 때문에 하루씩 건너서 낚시를 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빨리 치료 끝내고 금년 비린내 충전 목표 150회를 마무리 지어여 하는데 조금은 의심스럽네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남부 지방은 그런대로 낚시 할수 있을것 같아 안심에 가남지로 재촉 합니다.
이곳은 항상 릴.들낚 하시는 분들이 몇분씩 계십니다 역시오늘도 세분이 계시는데 한분은 밤샘을 하셧고 두분은 새벽에
오셨다 합니다.
언제 부터 인가 물가에 오면 제일 먼저 커피 부터 한잔 마시고 낚시 하는 버릇이 들었읍니다. 커피 마시고 빈자리 찾아
레꼬리그로 쉽게 첫수를 안겨 주는데 이녀석 가장자리 다나와서 무엇인지 감고 나오지 않으려고 발버등을 치는데
달랴서 랜딩 하고 보니 꿰미를 감고 나오네요. 집에 가지고 와서 세탁하니 깨끗 하네요.
추가로 3수 더하고 나니 바람이 일기 시작 하면서 입질까지 뚝 합니다. 이후 잠시 스피너와 작은 크랑크 열심히 날려 보았으나
더이상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오전 9시경 낚시 끝내고 철수 하였읍니다.
가족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여전히 손맛을 많이 보시는군요...
가남지를 더 늦기 전에 한번 가보아야할텐데...
한동안 주춤했던 득템이 다시 시작되었네요.
역시나 부지런한 분에게 무언가 하나라도 더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무거운 짐을 달고 다니느라 고생한 배스가 부부배스님에게 고맙다고 다음번엔 큰녀석으로다가
덥썩 물게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흐흐흐~~~!
금도끼나 물고 올라 오지,,,,
전 꽃만 보면 황홀한 기분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꽃이 너무 아름답군요
배스도 인물이 잘생겼습니다
금년에도 엄청 많이 던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기를 바람니다
별걸 다 물고 나오는군요.. 궤미라... 여튼 대단하신 실력이십니다.
치통.. 빨리 치료하세요~~
가끔씩 배스에 꿰미를 쓰시는 분 보면 저기 꿰어서 어디 쓰실까 싶습니다.
꿰미감고나오는 기술좋은 잡으셨내요
매번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나는언제낚시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