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43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후에 병원에 예약이 있고 날씨도 따뜻하다고 하니 가남지에나가보았읍니다.
바람도 없고 조용한 수면에 다운샷 채비하여 캐스팅하여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 않읍니다. 스베도에도 반응이 없고
이렇게 한시간 이상을 소식이 없어 레꼬채비로 교체 하여 조기급으로 가남지에서 오늘 꽝을 면하고 자리 이동을 합니다.
이동 장소는 남천 하류 금호강과 합수부 바로 위쪽 입니다. 이곳은 현재 금호강 수온보다 약간 높은것 같읍니다.
내려 가면서 좌측 에서 레꼬 채비에 바로 한수 나와주네요.몇수 바늘 털이 당하고 나온 녀석은 3짜가조금 넘을것 같은 싸이즈로
힘깨나 쓰면서 당찬 손맞을 보게 해줍니다. 합수부 까지 가면서 추가수 몇수 하고 금호강으로 들어서니 다리에 차가움이 느껴
지는데 남천보다 수온이 낮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금호강에서 몇수 하고 나니 벌써 시간은 오전 11시가 넘어 가버리네요. 낚시 하고 있으면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가는지요.
오늘 채비는 다운샷. 스피너. 지그헤드와 레꼬채비 이렇게 사용을 했으나 레꼬채비에만 비린내 충전 하고 왔읍니다.
11월의 첫 주말이 코앞에 와 있읍니다.
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람니다.
단풍색깔 제대로 물들었네요
갑자기 등산가고 싶어집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배스나무에 불 난줄 알았습니다.
불타는 단풍이 눈에 확하고 들어오네요.
이제 어르신이 자주 가시는 금호강 물도 많이 차가워졌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옥계천에서 11시쯤 웨이딩 했는데 물이 많이 차더군요.
금호강도 많이 차가울것 같네요.
감기 항상 조심하시고 배스들 침 많이 주세요
전 내일 휴무일이라 아침 일찍 그동안 별러 왔던 가남지에 들러 볼까 합니다!
내일도 부부배스님이 나오실지는 의문이지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가남지 배스들이 저렇게 입을 열지 않아서 내일 꽝 맞으면 어쩌죠...??
감기 조심하세요~~!! 전 벌써 고생중입니다. 목이.... 으으~~!!
붉게물든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물가로 달려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