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45번째
안녕 하십니까.
거의 일주일만에 조행기 쓰는것 같읍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따뜻해 진것 같아 오늘 아침 가남지에 출조를 햇는데 너무나 조용 하네요.
다운샷. 스피너. 미니 크랑크.지그헤드./ 이렇게 몇가지를 교체 해가며 사용해 보았는데 결과는 오전 8시 반까지
한시간 반동안 입질 한번 주지 않더군요. 자리 이동하여 안심교 하류(경산방향)에 와서도 한시간 이상 두드려도 문은 열리지
않았읍니다. 세번째 자리이동 이번에는 남천 하류쪽에 도착 하여 레꼬리그로 열심히 지저 보았으나 여기도 상황은 마찬가지
금호강 합수부에 다내려 오도록 역시 무입질. 바람은 점점 불고 하여 지그헤드 1/8온스에 씨테일 워터 멜론 채워서 합수부 바로 위쪽에
캐스팅 하니 지그헤드 떨어지자 마자 트랙이 강하게 풀려 나감니다. 아차 이것은 직감상 누치일것이다 하는 찰나 더이상 트랙은
풀리지 않아 조심 조심 해서 랜딩에 성공. 55-60정도의 누치가 오늘 처음 비린내를 맞게 해주네요.
턴하여 올라오면서 스베로 교체하여 어렵게 애기배스로 오늘 비린내 충전 하고 왔읍니다.
그럼 내일 대성지에서 뵙겠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람니다.
앞에 단풍 사진은 지난일요일 (7일) 언양 가지산 석남 터널 앞에서 찍은것 몇장입니다.
불타오르는듯한 단풍!
미소가 아름다우신 두 내외분. 추운 날씨에 정정하신거 같아서 보기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리며 내일 뵙겠습니다.
잘보구갑니다 낼 한수 지도 해 주세요 ^^* ~~~~~
단풍이 절정이네요
날씨는 초겨울인데 단풍을 보니 가을이네요
항상 다정하고 건강하신 두분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누치 사진으로 보지만 입부분이 조금 특이한것 같네요^^
그레도 손맛 보셨겟습니다.
즐거운 배스낚시 하세요^^
누치녀석이 c테일도 먹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