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14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집에서 오전 7시반에 출발 해보니 손이 시러울 정도로 차겁네요.
오목천을 둘러보기로 하고 우선 잔챙이라도 비린내를 맞게 해주는 백양지에 먼저 가보기로 하고. 전번에 왔을때 백얀지 안쪽에
쓰레기가 눈에 가슬엇는데 슈퍼에서 경산시 쓰레기 봉투 하나 챙겨 갔는데 쓰레기가 그대로 있어 오늘은 낚시전에 쓰레기로 오짜
한수 합니다. 쓰레기가 많은 관계로 잠시 한봉다리 채워 지네요.
이곳에도 텐트까지 치고 릴낚하시는 몇분이 계십니다.
포인트는 우측골창 밭뚝앞 양지 바른 곳이라 그런지 아니면 바람이 불지 않아서 인지 아침인데도 날씨가 아주 따뜻 합니다.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아 애기배스가 저를 반겨 줍니다. 이한자리에서 5수 하고 채비를 레꼬로 교체 하여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다시 다운샷으로 바꾸어 추가수올리고 자리를 좌측골창안 로프공장앞으로 이동 하여 애기배스로 6수 하고 오목천으로 이동합니다.
오목천에 와보니 바람이 없어 수면이 너무 조용하고 물밑까지 훤히 다보입니다.
거의 한시간 이상을 두드려도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정오쯤 철수 하였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어딜가시나 잘 잡으십니다.
특히나 경산시장표 "눈불개 5짜" 는 단연 으뜸입니다..
제가 올해 종량제봉투 선물을 드렸던가 안드렸던가 헷갈리고 있네요.
언제나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배스가 귀엽네요 낚시하기전 쓰래기청소 정말 본 받아야 겟어요
낚시전 쓰레기청소는 상당한 낚시내공이 필요로 합니다....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에 제 손이 부끄럽습니다
?역 시
5짜 축하드립니다....
금호강도 이제 수질이 좋아졌다는데...혹시 올해는 꽁꽁 얼지 않을까요?
우리 배스꾼들이야..물이 안얼면 좋지만.... 물이 얼어야.. 고기도 더욱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역시나 솔선수범해주시는 어르신은 존경받아 마땅하옵니다.
배스도 역시나 잘 잡아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