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52번째
안녕 하십니까.
내일은 비가온다는 소식에 아침에 집을 나서 봄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남천으로 방향이 잡아 지네요.
도착 하니 8시가 조금 지났읍니다. 골드 훅님 전화 드리니 손맞 많이 보고 오라 합니다. 바지 장화 입고 다운샷채비 하여
남천들어서서 몇번 두드리니 조기급으로 바로 비린내 맞게 해줍니다. 그리고는 한동아은 입질도 없어 약간 수심이 있는곳으로
들어 가니 왼쪽 발이 축축해오네요. 무릅쪽에 구멍이 난것도 모르고. 확인 못한 제탓이지요.
낚시 포기 하려고 내려오다가 오늘 날씨도 그리 춥지도 않으니 조금만 더 두드려 보고 가자 마음먹고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약간 하류에서 레꼬로 교체 하여 몇번 두드리니 조기급 이상으로 배식이 얼굴을 내미네요. 배식이 얼굴보니 발스런줄도 모르고
계속 지저대니 조금 큰녀석이 나와주곤 입질이 없어 지그 헤드로 교체 하니 이번에는 3짜가 넘는 놈이 한수 올라 오네요.
이후는 반응이 없어 장소를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하여 수심이 얕은곳으로 섬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주변에 패닥이 한고기들이
늘어져 있어 기분이 영 아니네요.(마지막 사진) 그런데 패댁이한것중에 6짜정도의 잉어도 한마리 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강준치 이고 주변에는 강준치 치어도 몇마리 더 있었읍니다.
어재거나 낚시 왔으니 낚시를 해야죠. 이번에는 저의100회때 봄이님께서 자작으로 만들어 주신 미니 러버지그에 씨테일 웜
끼워서 캐스팅 하니 바로 약한입질이 들어와 훅킹해보니 제법 앙탈을 부리네요.랜딩 하여보니 3짜이상 이네요.
역시 금호강 배스 손맞을 찐하게 해줍니다. 다음 또 연타로 3짜 이상이이 줄줄이 나옵니다.
오랫만에 러버지그를 선택을 잘 한것인지 아니면 용케도 스쿨링던곳을 맞낫는지 모르지만 러버지그 던져놓고 기다리면
무조건 물고 쨉니다. 그것도 턱걸이 4짜를 한수 포함해서 3짜이상으로 7-8수 정도인데 아직도 당차게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
이렇게 오늘 다운샷.레꼬리그.지그헤드.러버지그로 15수 정도 하고 11시가 조금 지나 철수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추신 : 철수 직전에 똘똘이 엄근식 프로님 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이번 토요일 대구 가는데 같이 조행 할수 있는지 하고요.
시간과 장소는 아직 미정 입니다.
여전히 어딜 가시던 잘 잡아내십니다...
?장화 산지얼마 안대는대 벌써 구멍내버리내 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조황 좋았네요.
축하드립니다.
매번 조황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오늘도 대박 하셨군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너무나 깊은곳에 들어가지 마세요
오전에 전화드렸을때 낚시중이라고 하셨는데 많이도 잡으셨네요..
어르신 제가 대구 도착하면 아침쯤이 될듯합니다. 만남의 장소는 어르신 낚시하러 자주 가시는 곳으로 정하셔요.
전 대구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대구 지리를 몰라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지만요..
왜?
자꾸 토요일에 만남 스케줄이 잡히는지,,,!!!
마릿수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가 다가 오는데...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 추워진다고 하던데... 정말 큰일입니다.
항상 많은 조과 올리십니다.
내일 부터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몹쓸분들이..고기를 패대기 하셨네요...이런..참...
손맛 축하드립니다.
.지그헤드에...간단히 스커트만 감아도..멋진 러버지그가 되네요...
러버지그=대물 이라는 공식이 성립한건가요???
이젠...신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 잘잡으십니다.
워킹~짱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