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5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토요일 내일 김장 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배추 30포기 다듬어 소금물에 절여 놓고 절여 지는 맏간을 이용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금호강 가천 잠수교 상류로 나감니다.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다되여가네요. 지그헤드에 씨테일 워터멜론으로 채비 하여 물가에 들어서니 수위약간 늘어난것 같읍니다.
예감이 좋읍니다. 수위가 줄어들땐 입질 받기도 힘이 들더군요. 물건너 안심권에서 캐스팅하여 바닥에서 달달하니 입질도 없이
묵직한 느낌 바로 훅킹하니 투덕 투덕 별 반항없이 끌여 나오는데 대략 5짜 정도 됨니다.
랜딩 하여 로드에 표시한 자대에 계측결과 대략 46-7정도 됨니다. 기분이 룰루 랄라 입니다.
두번째도. 세번째도 네번째. 다섯번째도 연속 해서 5안타를 치네요. 그것도 모두가 3짜 이상으로만 나오네요.
오늘 배스가 스쿨링되여 있는곳을 운좋게 맞난것 같읍니다. 거의 일타 일방으로 나오는데 랜딩중에 훅킹미스로 바늘 털고가는
녀석이 다섯수나 되고 랜딩에 성공한 배스가 12수 정도이고 시간은 오전 10시 반에서 11시 사이에 폭발적인 입질입니다.
씨알도 4짜이상이 3수이고 나머지는 모두가 3짜 이상입니다. 11시가 넘으니까 바람도 불기 시작 하고 오후에 배추 때문에
철수합니다. 오늘 오후 부터 날씨가 많이 푸린다니까 모두가 어복 충만 하시기 바람니다.
기분이 룰루 랄라 입니다.
손맛 징하게 보셨네요...
오늘도 대박조행입니다.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스쿨링 포인트 발견이 쉽지 않은데...
부부배서님의 열정정도는 되야...발견하나 봅니다..
떼배스를 만나셨군요. 전 만나도 못잡고 돌아선 게 몇번째인지...
대단하십니다.
튼실하이 좋습니다.
마릿수도 좋구요
작년 이맘때 낙동강에서 많이 잡았는데 아쉽기만 하네요
토요일날 사무실서 근무하다 부부배스님의 조행기를 보고 맘이 꿈틀꿈틀 하여. 퇴근길에 5시즘 대성지 뚝방쪽에 갔습니다. 초보다 보니 뭐 어찌해야 할지 잘 모라서 그냥 스푼달아서 던졌더니 나무가지에 걸리더군요..
간신히 회수를 하고 몇번 던지다 보니 허거덩 한마리가 덜컥 물고 나오더군요... 대략 25센티 마땅히 담아 둘곳도 걸어 둘곳도 없어 잠시 망설이는데 이놈이 온몸을 뒤틀고 탈출을 하네요. 흐흐 그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배스 잡아 봤습니다.
이 모든게 부부배스님 덕분인거 같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요즘시기에 완전 대박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마릿수로 손맛보시는 분은 어르신 뿐인듯 합니다..
비결좀 알켜 주시요...워킹으론 이제 포인트 선정도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