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2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보다 오늘은 더 추운것 같읍니다.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경산 남천에 나가 낚시를 하는데 캐스팅 하여 라인을 감아 들이는데 낮인데도 가이드에
얼음이 얼어버리네요. 장갑을 두개나 끼었는데도 손은 시럽고 머 그렇읍니다.그나마 이따끔씩 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기에
추위를 견뎌내는것 같읍니다.
오늘 채비도 어제와 같이 지그헤드에 꼬리 잘린 펌프킨으로 바닥을 글거주니 3짜 중반의 배스가 바로 물어 주네요.
그리고는 한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없어 채비 교체 합니다.
미니 러버지그에 작은 웜 하나 끼워서 바닥에 내려놓고 살살 흔들며 끌어주니 입질도 없는듯이 묵직 하게 몸부림치며
나오는 배스 때문에 자꾸 캐스팅 하게 만드네요.
이렇게 12시 까지 지그헤드에 1수 미니 러버 지그에 4수. 합5수 하고 왔읍니다.
전년도 비린내 충전에 이어 올해는 제목을 물가 나들이로 역어 나가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추운데도 손 맛 보셨군요.
'물가 나들이' 훨씬 정감 있어 보입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르신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직 추위가 매섭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 '물가나들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춥고 어려운 시기인데도..
대단하세요...
얼음만 없다면......
드디어 시작되었군요~~물가나들이
손맛 축하드립니다...나중에 동반출조의 영광을 주세요
어르신의 열정에 감탄사만 나옵니다.
올 한해도 늘 건강하시어 나들이 시리즈가 지속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