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4번째
안녕 하십니까.
금년은 유난이도 추웠던 겨울이던같읍니다.
거기에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어 명절인데도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가 하면 뭐 이런 저런 사유로
저히도 금년에는 저히집가족들만 조촐하게 차레를 지내고 아들(미니배스)과 같이 짬낚시 하고 왔읍니다.
릴 : 도요의 쟈니 모리스.
로드 : N;S 사의 타란 튤라 BFR-672MH
라인 : sufix. 13.6ix
시간 : 오전 11.30-13.20
사용 루어 : 스왐프에 네꼬리그. 자작 미니 스피너 베이트.
장소 : 경산 남천 하류
차레 지내고 아침먹고 어찌 하다가 남천에 도착 하니 11시 반이 넘어갔네요.
오늘 채비는 늘즐겨 쓰던 스피닝을 두고 작년 100회 기념때 도요에서 선물 받은 저의 이름과 아이디가 새겨진 쟈니 모리스 골드와
역시 작년에 N.S 에 선물로 주신 타란 튤라로 짝을 채워 레꼬 리그로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약간 위쪽에서 미니배스와 열심이
두드려 보았으나 별반응이 없어 몇가지 채비 교체 하여 보았으나 역시 입질 받지 못하고 상류 남천과 매호천 합수부 위쪽으로
이동하여 지저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자작 베로 교체하여 매호교 교각 사이에 캐스팅해 릴링중 묵직한 느낌이 전해지네요
별 반항 없이 랜딩에 성공 대략 3짜 초반정도의 싸이즈 인데 서랄 새 장비에 마수 걸리 하니 사진도 여러번 찍게 되네요.
다리 아래에서 조기급으로 추가수 한수 더하고 나니 미니배스도 스베로 한수 올리네요. 미니배스 일정 때문에 오후 낚시는
포기 하고 철수 합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즐거운 명절 사랑 하는 가족과 보내 시기 바람니다.
정초부터 손맛 축하드림니다
금년에 대박 날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들이 축하합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즐거운 출조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저 지금 남천이랑 매호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완벽한 꽝 맞았습니다.. 우째 입질조차 없는지....
역시 부부배스님의 실력은 과히 이십니다...
어서 저도 2011년 마수걸이 조행기 한번 올려야 하는데... 언제나 될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물가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하셨네요
벌써 4회째라니 대단 하십니다.
부자간에 다정한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건강하세요
올해도 어르신의 조행기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난 조행기 많이 올려 주세요
벌써 4번째 조행이네요~
올해는 몇회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