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5번째
안녕 하십니까.
금년은 무사히 피해가나 싶다 했는데 설이튼날 부터 고뿔이란놈한테 발목을 잡혀서 5일동안 병원다니면서
주사 맞고 약먹고나니 발목을 풀어주어 어제 하루 더 쉬고 보니 따뜻한날 아까운 시간을 일주일을 그냥 흘러 보냈읍니다.
그리 하여 오늘 아침 9시에 금호강.남천 합수부 하류로나가 미니 러버지그로 열심히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네요.
수위도 조금 늘은것 같고 물색이 흙탕물도 아니고 쌀뜬물 풀어놓은것 같은 머 그렇읍니다.
남천으로 이동하여 상류로 가면서 두드려도 반응이 없네요.
1/16 지그헤드에 꼬리 짤린 펌프킨으로 채비 교체하여 이곳 저곳 다 두드려도 깜깜 무소식..
좌측뚝밑 수초가에 캐스팅 하여 살살 끄러주는데 입질은 없고 뚝밑에서 번쩍하는느낌에 바로 훅킹하니
로드가 묵직 합니다.재빨리 트랙 조금 풀어 주며 겨우 랜딩에 성공 합니다.
오늘 낚시 시작 하니 거의 한시간 반이상 된것 같읍니다. 대략 계측해보니 4짜 초반은 충분한것 같읍니다.
고마운 배스이기ㅔ 이리저리 사진 몇장 찍어주고 도려 보내 줍니다.
이후는 몇가지 채비 교환해가며 11시까지 해보았으나 더이상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철수 했읍니다.
저같이 감기에 발목 잡히지 마시고 건강하게 환절기 보내 시기 바랍니다.
벌써 5회네요...
주말에 가까운 부부배스님 텃밭에 나가볼까 했는데... 눈소식이 있네요.
혹여 토요일에 출발하게 되면 전화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남천 합수부는 최근 두번 도전에 모두 실패내요...
어르신의 실력을 따라가려면 아직 인가봅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도전 해 봐야겠습니다
남천합수부 가실 때 동행출조 한번 하입시다~! 얼굴도 좀 보고...
사이즈 좋은 배스가 얼굴을 보여주었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항상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배스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한 저로선 부러울 따름입니다...
역시 잘 잡으십니다...비결좀....
배스 나오는 곳으로 좀 가자니까요...?
고뿔에 걸리셨었군요. 몸 관리 잘하셔서 올해도 멋진 조행기 많이 기대해 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떻게 나가시면 '꽝'이 없습니다.
지금도 힘이 넘치십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대박하십시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어쩐지 모습이 않보이시더라 감기 빨리 가버리고 건강히 좋은 그림 많이 보여주세요~!~~~
축하 드립니다~ 어려운시기에 대꾸리 하셨군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