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오후에 남천으로나갑니다.
오늘은 스피닝은 집에 두고 베이트대하나만 들고 채비는 타란튜라라에 자니모리스 골드릴에 저원표 스피너 베이트 달아
남천 매호교 상류에서 캐스팅 연습을 시작 합니다.
스베 1/2온스쯤 되는지 오늘은 빽러시도 별로 나지않고 조금식 베이트에 익숙해지는것 같읍니다.
이렇게 베이트 열심이 날리고 있으니 팔도 아프고 시간은 흐르고 있는 차에 베이트로드에 묵직하게 느껴오는 무게감 때문에
팔 아픈것은 어디로 가고 금년 베이트대들고 처음으로 배식이를 잡아보니 또다른 희열이 가슴에 느껴지네요.
캐스팅 비거리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으며 드믄드믄 배식이도 한수씩나와 주니 이보다 더좋을수 없읍니다.
그런데 이때에 수도꼭지 고장낫다며 호출전화가 오는 바람에 철수 하게 됨니다.
오늘은 베이트대 캐스팅 연습도 하고 손맞도 보고 왔읍니다. 주말이 코앞에 왔네요.
가족 여러분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부지런 하십니다..
저도 빨리 물가에 서고 싶어지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던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1번째 조행기, 정말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늘 장비욕심에 두리번 거리기 바쁜 제가 부끄럽습니다.
시즌내내 풍성한 조행기 계속 기대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장비가 어르신의 실력을 검증하는 듯 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나저나 전 스피너베이트는 아쉽기만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남쪽 지방은 확실히 날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이번 주말에 시골집이라도 내려가서 낚시 한번 다녀와봐야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부부배스님이 저의 "Role model(롤모델)"이 되었습니다!
도보 낚시의 달인, 낚시에 대한 불타는 열정, 항상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
정말 말로 다할수가 없네요
100번 조행을 위해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항상 즐기면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100번 조행이 기다려 집니다...
이제 어르신 내공이면 올해 6짜 올리셔야죠~
고생하셨습니다..
스베로 연습하시고..나중에..스팅거나 텍사스리그 하시면...아마 깜짝놀라실겁니다..
캐스팅이 너무 잘되서요..
날이 좀더 풀리면 한번 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