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2번째
안녕 하십니까.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드니 오전 11시 쯤 되니까 비가 그치네요.
쓰레빠님과 경산 남천에서 맞나기로 약속 하고 남천 매호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12시 15분전입니다.
스피닝에는 지그헤드에 시테일 워터멜론. 베이트에는 저원표 스피너 베이트로 채비하여 물가에 내려 서니
비 온후라 수위가 조금 늘어났읍니다.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았는데 쓰레빠님 이 도착하여 인사 하고 커피 한잔 마시며
입낚시 조금 하고 바로 실전에 들어 갑니다.
오후 부터 기온이 떨어진다는 기상청 일기예보대로 바람도 불고 날씨도 쌀쌀한 탓인지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반응이 전무 상태입니다.
그래도 포기 할수 없어 베이트 연습 삼아 열심이 날려대니 튼실한 배스녀석이 저를 반겨 줍니다.
하도 고마워서 가로세로 사진 두번 찍어주고 계속 두드려 보았으나 오후 1시반까지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겨우 면꽝만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오늘 쓰레빠님 만나 뵈어서 반가웠읍니다. 다음에 맞나면 오래도록 낚시 한번 합시다.
그리고 보니 오늘이 3.1절이네요. 가족 여러분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원님표 스피너베이트가 아니고 스타표 스피너베이트 인것 같습니다.
낯익은 스피너베이트라 반가웠습니다.
내일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따뜻하게 하시고 조행하기길...
비가오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듯합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손맛 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스베 달인이십니다. 저는 언제나 믿음을 갖고 스베를 던져볼지.. 하하.. 그런날이 올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금호강도 대물 깍뚝이들이 나오기 시작 할텐데 말이죠....
100회 조행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어제 비가 그친 후 바람도 불고 많이 추웠는 데..
악조건 속에서도 손맛 보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어르신 꽃샘추위 때문에 날이 많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런커하세요.
다음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따뜻한 커피 잘마셨습니다.
일부러 시간내주셔서 이런저런 포인트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즌시작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종일 낚시 가능하면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전 언제나 남천에서 꽝을 면할수 있으련지...
내일은 꼭 잡아서 2011년 마수를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