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대구 최저온도가 4.7도라 하길래 오목천쪽으로 탐사겸 나가보았읍니다.
그런데 시내를 벗어나 경산권에 들어서니 바람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섭게 불어오네요.
금구동 경산 용암 웰빙 스파옆에서 시작하여 금구교까지 둘러 보았으나 금구교 상류에서 입질받아서
훅킹하여 랜딩중에 털리고는 오전 9시반까지 하였으나 꽝을 면하지 못하고 금호강으로 이동 합니다.
금호강 바람은 매섭게 불어재끼고 있으나 배식이 얼굴은 보고 가야곗기에 안심교 하류 작은 섬으로 들여대봄니다.
스피닝에지그헤드 스왐프웜 반똥가리 끼워 수몰 버드나무 주변을 두드리니 이내 입질이 들어 오네요
그러나 이녀석도 도충에 바늘 털고 가버리고 계속 지저보는데 또입질이 와서 훅킹해 거의 발앞에서 또 털리고 맙니다.
연속 세번을 털리고 나니 이후는 입질조차 뚝이네요.
그래도 포기 할수 없어 지지기무드로 들어가니 얼마지나지 않아 조기급으로 오늘 첫손맞을 보게 됨니다.
어렵게 추가수 한수 더하고 바람이 계속 부는 관계로 낚시 포기 하고 오전 10시반경 철수 합니다.
이번주는 지나야 본격적인 시즌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족 여러분 환절기에 모두 무탈 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람이 4-8미터 정도되네요...
저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손이 근질거립니다. 이 무슨 중증인지...
오늘도 어김없이 낚으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벌써 다녀오셨군요~
이번 한주도 출발이 좋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돌보시면서 다니십시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하신 모습 항상 믿고 있읍니다.
아직도 날씨가 봄이라고 하는데는 빠른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꽝은 없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세요
역시나.. 꽝이 없으신 조행에!! 한없는 부러움을 느낍니다. 실력이 부족한 저를 탓할 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날이 추우니 녀석들도 입을 다무는 모양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