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21번째
안녕 하십니까.
날씨가 조금 풀린것 같아 가남지에 도착 하니 들낚 하시는 한분 계시며 바람도 불지 않고 아주 조용 합니다.
오늘도 씨테일웜에 비드 하나 채우고 연줄기 사이를 공략 해보는데 시작부터 연줄기에 걸려 털려 나가고 또털려나가고
하는 불운이 계속 됨니다.날씨는 따뜻한데 아직 수온은 차가운지라 배스가 입을 열지 않읍니다.
어렵게 조기급으로 (가남지 싸이즈) 두어수 하고 나니 아티스트님이 오셔서 커피 한잔 하고 나서 계속 지지기 무드로
들어 가지만 오늘 가남지 배스들이 철저히 외면을 하네요. 어찌 하다 입질 한번 와서 훅킹 하여 랜딩 하면 달려 오다 슬그머니
웜을 놓고 그냥 가버림니다. 아니면 연줄기 감고 늘어지곤 합니다.
몇가지 채비 교체 해가며 달래 보았지만 요지 부동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이브로 교체 하여 추가수 올리고 나서 12시가 넘어서 아티스트님이 점심먹으로 가자 하여 매호동 칼국수
집에 와서 아티스트님이 사주시는 칼굿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남천에서 한시간 동안 캐스팅 연습만 하고 왔읍니다.
아티스트님 오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내일 (토요일) 아티스트님과 다시 가남지 도전 하기로 했읍니다.
주말이 되였네요. 출조 하시는 여러분 모두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축하 드립니다.
항상 조행기를 읽으며 부부배서님의 활동에 부러움을 느낌니다.
오늘은 날시는 좋은데 고기는 잘 안나오더군요.
어려운 상황에 배스 얼굴은 항상 보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날씨는 좋은 상황에 전 오늘 꽝쳤습니다..
진짜로 부부배서님께 지도좀 받아봐야겠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벌써 21회...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어복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