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3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조금 늦게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에 도착 하니 어제와는 달리 바람도 제법 불어 옷깃을 여미게 만드네요.
바이칼 스피닝에 지그헤드 1/8(바람때문에)에 씨테일 웜채워 금호강 합수부 바로 밑에서 열심히 두드려도 반응이
없읍니다. 상류로 가다보니 남천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도 오늘은 무소식 그러다가 수몰나무 약간 위쪽에 던저놓고 기다리는데 입질과 동시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
빨리 트랙을 풀어주면서 랜딩을 하려는데 물속으로 꾹꾹 쳐박으면서 바늘털이를 하지 안킥래 누치로 생각을 했는데
거의 발앞에 와서야 배스인것을 확인데네요. 랜딩에 성공 하고 보니 배가 완전 만삭입니다. 싸이즈도 오짜 수준입니다.
빨리 사진 몇장 찍고 돌려 보내 줍니다. 남천에서 추가수 한수 더하고 금호강으로 턴하여 하류로 내려오면서
조기급 이상으로 4수 하고는 이후에 입질이 없어 자리 이동 합니다.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건너편 안심쪽에는 훌치기 하시는분이 몇분 계시고 저는 그반대 편에서
지그헤드로 캐스팅 해봅니다. 얼마후 입질이 약하게 들어 왔는데 훅킹하여 랜딩해보니 힘깨나 쓰네요.
3짜중반 되는 배스가 오짜와 같은 손맞을 보게 해줍니다. 이곳에 3짜 이상으로 추가로 몇수 더하고 오전 11시에
물가나들이 마감을 합니다.
오늘 사용 루어 지그헤드와 레꼬리그.
조과는 턱걸리 오짜 1수 3짜이상이 4수. 3짜 미만이 4수 합이 9수.
오늘은 토요일 가족분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두마리 같이 있는 사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1타로 2마리 거신줄 알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쌀쌀하던데 손맛 보고 오셨군요~
손맛 좋은 강배스 아주 보기 좋습니다....
빵이 아주 좋습니다.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대물 잡으러 가야 되는데...
대꾸리 하셨군요. 역시 봄에는 여기저기서 대꾸리들이.. 저만 못만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