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41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금요일은 20여년전 같은 직장에서 근무 하던 직장 동료 몇명이 모이기로 몇일전에 약속이 있어서
11시경 동구청 앞에서 맞나 근처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소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다보니 2시가 넘었네요.
집사람과 약속시간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여 졌고. 범어동으로 이동하여 집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낮익은 분이 차를 타고 가시는데 누군고 하니 흐르는 강물처럼님이 엿읍니다.
갑짝이 길가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가웟는지 모르겟더라고요. 커피 한잔 대접 하지 못해서 죄송 스럽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몇군데 들락 날락 하다보니 10시가 다되였읍니다. 김밥 두줄 챙겨 가지고 오목천으로 내 달립니다.
오목천 압량면 부적리 잠수교 상하류를 둘러 보고 왔읍니다. 이곳은 현재 대채적으로 수위 낮아서 그런지 잔챙이 배스들이
가끔 나와 주었고 3자 싸이즈는 오늘 한수 밖에 못했고 입질도 약하게 드러와 훅킹이 잘되않더군요.
오늘은 지그헤드와 스베 두가지만 사용 했는데 오전 10시넘어 도착 하여 오후 1시까지 애기배스로 11수 하고 왔읍니다.
주말에 출조 하시는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시지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들어오면 항상
어르신 글들부터 찾아 봅니다.
벌써부터 돌아가면 낚시할 생각에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셔요. 41번째 조행기 대단하십니다.
스피너베이트에 낚이는 녀석들중에 주둥이 밖에서 안으로 잡히는 녀석들이 꽤 있더군요.
주로 잔챙이급들이 그런듯 한데, 아마도 축구선수가 공몰듯이 좌우로 툭툭 치거나.
블레이드에 더 관심을 보이다가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마릿수 연일 대박행진입니다.
갑짝이 길가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가웟는지 모르겟더라고요. 커피 한잔 대접 하지 못해서 죄송 스럽습니다.
그러게요...
동사무소직원이랑 약속이 된게 아니면 잠시 커피 한잔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딜 가시든 조과는 늘 훌륭합니다.
금호강은 부부배서님표 미니 스베가 특효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