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피딩 타임
장비: 스티즈 M, MH, H대
채비: 요즈리 바이브, TN70, 메가베스 크랭크
필드상황: 진흙 뻘물에 바람이 터지는 바람에 어려운 조건 이었습니다.
벼루고 벼른 토요일 출조를 했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역시 호수 도착하니 바람이 역시나 붑니다. 요즘 계속 출조때 마다 비오거나 바람이 터져서 악조건 속에서 낚시를 했는데 오늘 또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 합니다.
시작은 언제나 처럼 스베로 시작 해봅니다.
누군가에게 잡혔었나 봅니다 입가에 상처가 있네요. 이후 이포인트는 감감 무소식 이었습니다.
포인트 이동후 산발적으로 오전 피딩이 이루어 졌으나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바이브를 던져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기 뚜꾸나레가 반겨 줍니다.
요즈리사의 바이브, 한국에 있을때 이걸로 잉어 많이 잡았습니다. 이체비가 오늘 히트패턴일줄 이때 까지도 몰랐습니다.
이후 요런 놈들 몇마리 나온후 오전 피딩이 끝나버립니다. 이후 바람은 더 거세지고, 전 바람이 덜한 골창으로 향했습니다.
골창속 수몰나무에는 뚜꾸나레와 오스카가 알자리를 지키는지 나무 둥걸밑에 있는게 훤히 보이지만 루어는 외면 해버립니다.
끈질기게 괴롭?혀서 오스카 한수 합니다만 이후 오후 피딩까지 꽝~! 입니다.
바람도 거세지고 고기도 안나와서 4시30분 경 철수를 하는 중에 피딩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피딩을 노리는 포인트가 일정한데 오늘은 정말 우연히 목격한 피딩입니다. 어탐기를 보니 수심 12미터, 베이트 피시들은 수심 2미터 정도에 있는게 보입니다.
라이징 하는 쪽으로 바이브 투척하고 감으면 거의 일타 일방으로 약 1시간 30분여동안 피딩이 지속 됩니다.
바이브에 조금 반응이 둔해지면 크랭크로, 요즈리 바이브에 반응이 둔해지면 TN70으로, 게속 계속 채비를 번갈아 가며 던지는 족족 나와 줍니다.
이상하게도 TN50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요즈리 바이브는 가격도 착하고 특히 비거리가 엄청 나서, 제가 한국서 즐겨쓰던 채비인데 여기서도 아주 잘먹히네요.
오늘 오후 피딩이 있기전까지 여러 여건이나 조황이 좋지 안은 관계로 다른 보트들은 모두 철수하는 바람에 저혼자서 1시간반동안 쉴세없이 잡았네요. 아마 50~100마리 정도 잡았지 싶습니다.
싸이즈가 고만고만한게 흠이지만 힘도 /꽤쓰고, 오늘처럼만 출조시마다 나와 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쓴 채비들입니다. 크애크는 앞에 바늘이 하나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많이 잡아주었습니다.
대박 축하합니다
손맛 너무나 맛이있었겠습니다
버티고 땡기고 수고 하셨습니다
여러 어종이 나오는군요...오스카???참 이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고기들이 색깔도 그렇구 너무 이뿌네요..
바람 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50-100마리 대단 하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박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종,대박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박 손맛 축하드립니다.
여러어종에 대박 조황입니다.
감사 합니다. 운이 좋아서 철수길에 고기가 물어주었습니다. 하지만 11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별별 채비 다써도 안물어 주었습니다. 운7기3, 떠 올리게 했습니다.
피딩타임.. 저도 어느순간에 집중된 후
거짓말처럼 입질이 사라지는 것을 자주 경험하곤 합니다.
다양한 어종에 마릿수 대박 축하드립니다.
빨간 고기가 인상적이네요.
멋지십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손이근질 하네요
올해저도 떼피딩을 만나 정신없이 잡았었지요
크기,마릿수 모두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