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4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오전 11시에 약속이 있어서 그때까지 두어시간 여유가 있어서 대구 구치소 뒤편에 있는 서당지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지났네요. 저수지는 아주 적은 소류지인데 말풀이 많이 자라있읍니다.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으로 도로쪽에서
수초가에 캐스팅 해보아도 입질을 하지 않읍니다. 앞뚝으로 나오니 애기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이곳 서당지는 3년전 부터 가끔 한번씩 둘러보는곳이지만 이곳 배스들은 더자라지 안는건지 3전년이나 지금이나
나오는 배스 싸이즈는 20cm를 넘어가는 배스를 아직 낚아보지 못하였읍니다.
앞뚝을 지나 산밑에 들어서니 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 배스들이 작아서 훅킹 되는것이 반타작 입니다.
이렇게 오전 10시반까지 애기배스들과 놀다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맨밑에 미노우 사진은 피싱 119사장님께서 써보라고 주신것입니다 몇년전에도 똑같은 주셔서 잘쓰고 있는데
또이렇게 주시기 고맙게 잘 쓰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언제나 잘잡으시네요.. 근데 큰놈들은 다른분들 잡으시라고 안잡으시나요?..대꾸리 하시는 조황을 한번 보고싶으지네요..꼭 런커하시길...
런커퍼님 안잡는것이 아니라 실력이 모자라서 못 잡는것입니다.
딱 서당지 싸이즈들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초도 제법올라왔을상황일텐데..지그헤드로 잘 낚으셨네요.
서당지 다른 저수지 보다 수초가 많이 올라왔으며
물도 많이 빼고 있읍니다.
어르신 49번째 조행을 축하드립니다.
벌써 50회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언제나 훈훈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배스들이 정말 앙증맞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런 사이들은 팔공산 아래 작은 저수지에 많이 있었는 데.
거꾸로캐스팅해도 물고..빈바늘만 던져도 물었다는 전설이 있지요.
작은 사이즈지만 손맛 축하드립니다.
숟가락을 던져서 물었다는 곳이 그곳이 아니지요 하하 작든 크든 낚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 입니다.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