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5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이며 휴일인데 비가 오락가락 하며 날씨가 별로 인데 하늘 눈치 보다가 구천지에
오전 9시반이 넘어서 도착을 했읍니다. 언제나 마찬가지ㅇ로 미니스베달아서 좌측으로 가면서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웜으로 교체하여 보아도 입질이 전무 하네요.
팔공산쪽에는 먹구름이 몰려 오는가 하면 이따끔씩 빗 방울도 한방울씩 떨어지고 하는데 배스들은 어디오 갓는지
소식이 없읍니다. 그러던차에 앞뚝 수초지역에서 배스얼굴을 보게 되는데 얼마나 반가운 배스 인지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웜에 추가수 한수 더하고 나니 또입질이 없어 저수지 뒤쪽으로 이동하여 미니스베로 공략 하던중 그동안 손맞을
많이 보게 해준 자작 스베 여기서 물에 수장 합니다 잘가거라 스베야 인사 하고 다시 스베로 대체하여 캐스팅하니
고맙게도 연타로 두수나 배스 얼굴을 보여 주네요. 비도 올것 같고 오후에는 아들(미니배스)네 집에 가야 되기 때문에
서둘러 철수 하여 간단하게 조행기 올리며 마지막 4월의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 5월에 다시 찾아 뵙겠읍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한데 어르신 조행은 꾸준하십니다...
내일은 황사가 심하다는데 하루 쉬시면서 조행기 감상도 괜찮지 싶은데 그래도 물가에 나가실 거 같네요~~
꽃에대한 아름다움의 지식이 충만하십니다
꽃에 대하여 연구하신거 아니신지요
아름다움의 모습을 잘 찍으십니다
늘 충만한 조행기 축하드림니다
꽃도 이쁘고.. 배스도 이쁘고..
요즘 배스 보기가 어찌그리 어려운지.. 속만 타고 있습니다. 시간도 없는데.. 말이죠~!!
바람과 황사는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그렇고 장난아니더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