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84번째
안녕 하십니까.
무더위에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어제 일요일은 날씨도 덥고 하여 오랫만에 저히부부는 팔공산 넘어 제2 불국사 아래쪽에 새로 만들어진 다리 아래에서
하루 피서 다녀 왔읍니다. 이곳 대구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데 팔공산넘에는 23도 밖에 안되여 시원하드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구천지에 도착하니 오전 5시반경 바람도 없고 수면이 고요한반면에 수중 수초가 많이 자라 있읍니다.
처음에는 미니버즈로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여 미니웜스치너로 교체 하여 보았으나 역시 입질이 없네요.
구천지 를 거의 한바뀌 다돌아 갈무렵에 수초가에서 강력한 입질과 동시 훅킹하였는데 뚝하는소리와같이 미니웜스베
물고 사라지네요. 다으은 미니 스베로 교체하여 몇번 캐스팅하니 수초에 걸려서 미니스베역시 수장을 하고 말았읍니다.
이렇게 오늘 아침에는 구천지에서 미니스베 두점을 수장하는 불운을 남기고 남천으로 이동하여 남천과 연호천 합수부
보아래에서 스푼으로 끄리를 마수 걸이 하고 남천 하류쪽으로 내려 가면서 눈탱장군표 스베로 오늘 첫배스 포획성공
합니다 이어서 3자정도의 힝이 좋은 녀석으로 몇수 더하고 바는털이도 몇수 하고는 다시 턴하여 오라오면서
지그헤드로 몇수 하고 오전 7시가 넘으니 날시가 더워지기 시작응 하네요.
오늘 오전 5시 반에서 7시 반까지 두시간 동안 스푼에 끄리 1수 스베와 즈그헤드에 3짜이상 6수 3짜 미만 2수 하고 왔읍니다.
내일 부터는 금호강 배스를 찾아 봐야 되겠읍니다.
두번째 사진은 구천지에서 오늘 일출이 멋 있기에 찍어 봤는데 좀 이상 합니다.
그럼 무더운 날씨에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장마가 지나고나니 폭염이 오는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새벽에 나가면 뵐수 있을듯한데
게으름을 떨치면 한수 배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날마다 잛은시간에도
마리수 잡으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이제 100회가 멀지 않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침 골드웜님이 잡아놓은 일정도 딱 휴무라 뵙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