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94번째
안녕 하십니까.
장마철이 지난는데도 비가 너무 많이내려서 가족 분들께서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어제 아침에는 비가 오기 때문에 아침조행을 포기 하였는데 점심때쯤 비가 그치는 같기에 가천동으로 나가보니
금호강 수위가 많이 불어 나있읍니다.
가천 잠수교 상류에서 스베와 지그헤드로 몇군데 두드려 보았지만 배스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입질 한번 못받고
남천으로 이동하여 끄리라도 잡아볼양으로 남천과 연호천 합수부 아래 보밑에서 크롬 베이트라 하나요 이놈
캐스팅하여 끌어주니 끄리들이 마구마구 물어 주네요. 보아래 여울로 이루어져서 물쌀도 세고 하여 끄리 손맞도
괜찬은 편이었읍니다. 간혹 쌍걸이도 하고요.
프롭과 스푼으로 2시간동안 대략 40수 이상 한것 같읍니다. 배스는 잡지 못했지만 끄리로 대리 만족 하고 왔읍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모두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국지성 폭우가 많이 오니 아무조록 물가에서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끄리들이 단체 소풍을 나왔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10. 09:34
저도 비와서 배스낚시 못갈때 간간히 가는곳입니다..
갈때마다 10마리씩은하는데..
이번엔 엄청나게 올라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10. 18:59
요즘 배스 얼굴 보기가 왜케 힘드는지..
어떻게 하면 할수록 요놈 잡기가 더 힘들죠?
안하고 있다가 간혹하면 이런넘 많이 볼수 있을려나?
어르신 손맛 축하합니다.
11.08.10. 20:51
배스가 아닌 끄리지만 쌍걸이도 하시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1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