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97번째
안녕 하십니까.
막바지 무더위에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히부부는 아이들과 같이 밀양 상동교 다리밑에 다녀 왔읍니다.
매년 연례 행사처럼 찾는 밀양 상동교 다리밑(끝에 사진)에 도착한시간은 일요일 오전 7시 전후.
벌써 몇분이 도착하여 계십니다. 다리아래 그늘진곳에 작은 텐트 하나 설치하는동안 집사람은 스피닝 7대를
1/16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세팅을 하네요.
잦은 비로 인하여 약간 수위도 많고 물고 아주 깨끗하니 기분도 상쾌 하더군요.
4번 교각아래족에 식구들이 모여서 가족 낚시를 시작 합니다.
제일 먼저 외손녀가 애기배스로 손맞을 보네요. 그다음은 제가 교각에 바짝 붙여서 끌어오는데 갑짝히 라인을 차고 나가는 힘이
얼마나 좋은지. 스피닝에 라인이 1.25호라 터지지 않기 위하여 약간의 시간을 끌고 있다가 랜딩에 성공합니다.
떡걸이 5짜는 될것 같읍니다. 다음은 집사람이 튼실한놈으로 첫손맞을 봅니다. 이때부터 여기저기서 식구들이 한마리씩
잡아내기 시작을 하니 제가 바빠지네요. 고기 따줄야 터진 지그헤드 갈아줘야지 떨어져 나간 웜갈아 줘야지. 이렇게 몇시간
낚시를 하고 나니 아침에 김밥으로 아침을 먹었으니 배도 출출하여. 준비해간 삽겹살로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쉬었다가 오후에는 상동교 상류로 이동하여 두어시간 낚시를 했는데 낚시 하는 앞에서 개구쟁이 외손주가
물속에 들어가 퐁당거리며 놀고 있는데도 배스는 물오 주네요.
7명이 총조과는 브르길 한마리를 포함하여 50수 이상 낚았으니 1인평균 7수 이상은 한것 같읍니다.
날씨가 구름도 조금 끼여 있고 바람도 살살 불어 주어 낚시 하기 좋은 여건 이었던걱 같읍니다.
이렇게 어제 일요일 가족 낚시 무사히 마치고 왔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에 가족끼리 청도천 몇번출조,,
청도천 여울지대 배스손맛 좋더군요
쏘가리낚시하는 기분도들더군요
대단한 가족 이십니다
한꺼번에 움직이시면 물속 배스들이 두려워 떨것 같습니다
그리고 턱걸이 오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런곳에 저런 대물들이 있네요!!
놀기도 좋고 낚시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시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족과 함께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런커 축하드립니다.
가족들과의 즐거운 낚시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자리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