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22번째.
안녕 하십니까.
꽃샘 추위가 오늘은 조금 누그러진듯 하여 이른 점심을 챙겨 먹고 오목천 가일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다되였읍니다. 둘이같이 지그헤드 채비하여 두드려 보았으나 입질이 없읍니다. 바람도 적당이 불어주고 낮기온이 제법 올라
배스 얼굴을 보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반응이 전연 없네요. 물에 손을 넣어보니 수온이 낮아서 손이 시러울정도입니다.
일단은 낚시대 내려놓고 오목천주변에서 달래 먼저 한소쿠리 캐놓고서 다시 낚시를 시작 하는데 집사람이 먼저 튼실한놈으로
마수 걸이를 하네요. 얼마후 저에게도 행운의 첫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배스를 잡고 보니 냉장고에서 꺼낸것같이
배스가 차갑습니다.
마수 걸이를 하고 나니 연이여 3마리나 튼실한 배스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그대 집사람도 두번째 배스를 잡냅니다.
이후 잠시 반응이 없다가 오후 4시경 철수 직전에 작은 싸이즈로 더불 히트도 한번 하고 오늘 조행 마무리 합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후에 출장길에 땀이 나던데
필드 상황은 아직인 모양입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배스 보다 달래 수확이 더 실속 있겠습니다
두분이 낚시도 하시고 수확도 하시니
일석 이조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낚시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꽃샘 추위속에 배스를 두분이서 낚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부부배스님은 항상 따뜻할 것 같네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사람이랑 두분처럼 나이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님이 이기신건가요??
항상 즐거우신 두분의 출조길 참 좋아 보입니다.
역시나...어머님 win...이군요....
봄나물을 보니...이제 정말 봄이 오나 싶습니다...주말마다...마음은 물위를 떠 있는데...
갈수가 없으니...속이 타들어 가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