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26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은 연일 낚시만 하게 되는군요.
오늘 아침 골드훅님에게 전화 드리니 어제 일요일 낚시 같이 안갔다고 울고 있다 하네요.
범안대교 아래에서 만기로 약속하고 집에서 출발하여 연호 네거리에 있는 수성 시니어 크럽에 잠시 들렸다가
범안대교(연호동)아래 도착하니 골드훅님이 먼저와 계시네요.
세사람 모두 바지 장화 입고 저히 부부는 지그헤드.골드훅님은 골드웜표 지ㅣ 스피너로 채비 하여 범안 대교
상류 부터 두드려 봄니다.
오늘도 역시 첫 마수 걸이는 집사람이 먼저 하네요. 조금 후에 추가수 한수 더합니다. 이후에는 반응이 없어 율하동쪽으로
가을 셋이서 건너가 범안대교 아래 즉 몇일 전에 튼실한 배스가 나와 주던곳인데 오늘은 수온이 어제 보다 내려간 탓인지
입질조차 없읍니다. 집사람만 여기서 추가수 더 걸어내고 두남자는 꽝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장소를 이동 하기로 결정하고 안심교 하류로 이동을 합니다. 이곳은 아직도 제방공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이곳 포인트 몇곳에서는 항상 10여수 이상 낚던 곳인데 이제는 입질도 받기가 힘든 곳이 되였읍니다.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서 인지 저에게도 마수걸이를 하게해 주네요.
이곳을 한바뀌 돌아 강중앙에 수심이 다른곳 보다 깊은 곳이 한군데 있는데 이곳에 첫캐스팅에 로드에 묵직하게 느껴오는
이 맛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아도 모두 아시겠지요. 이곳에서 연타를 합니다. 집사람도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바로 한수 하네요.
이렇게 났시를 하다 보니 벌써 오후 1시가 지나 버렸네요.
오늘의 조과도 집사람이 4수. 제가 3수 골드 훅님의 조과는 국정원에서 관리 한담니다.
이상 부부 배스의 간략한 조행기를 마침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기를 빕니다.
골드훅님도 오랜만에 출동하셨네요.
조과가 있었더라면 좋았을텐테 아쉬우셨겟습니다.
어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유난히 꽝이 많네요!!
어르신을 보시면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건강하십니까? 강계에서는 역시나 절!대!고!수! 십니다~~
금호강 일대 배스들은 부부배스님께서 꽉 잡고 계신것 같네요
손 맛 축하드리고요
목요일까지 춥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세요
어르신 정말 잘 잡으십니다.
오늘은 안주인께서 더 조과가 좋으시네요.
침착하게 낚시하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부부배스님과 함께 다니시면서 내공이 상당히 높아지신거 같습니다.
손맛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골드훅님 배스를 들고네요 그렇다면
비린내만 충전인가요
다음번엔 튼실한 배스들고 환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여전히 잘 잡아내시네요. 축하합니다.
예전부터 조행기를 즐겨 읽었는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집사람이랑 저렇게 낚시를 하면서 즐겼음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