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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따라 배스 찾아 50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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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오전에 일 마치고 나니 11시.  동대구 세무소 볼일 보고 나니 정오가 다되였읍니다.

 

집에 와서 한군데 마저 일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연호지에 나가 보니

 

오후 3시 햇빛은 쨍쨍. 완전 여름 날씨입니다.

 

조금 그늘진곳(우측 산밑)에서 지그헤드로 두드려 보지만 입질 전무한 상태.

 

레꼬리그. 미노우. 크랑크등을 날려 보아도 역시 반응이 없읍니다.

 

다운샷으로 교체 하여 수중에 말풀 앞에 던져 놓고 기다리니 바로 입질이 들어 오네요.

 

시알응 조기급응 벗어 나지 못하지만 제법 앙탈을 부립니다.

 

요즘 대구 주변에는 어디를 가나 아까시아 꽃이 만발 하여 바람에 향기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네요. 꽃 향기를 맡으며 낚시 하는 즐거움이 두배 인것 같읍니다.

 

이렇게 그늘만 찾아서 오후 5시 까지 비록 잔챙이지만 아까시아 꽃향기 듬뿜 맞고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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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가 손맛이 감미롭습니다

살짝 물다가 한번에 걸리지요

손맛을 많이 보셨네요

저는 오늘 쉬고 있습니다

감기때문에 좀 괴롭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12.05.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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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네 요즘은 기온의 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빨리 완꽤 하십시요.

12.05.10. 07:57

아카시아 같은데...

벌써... 꽃이 저렇게 피었네요....

향기가 좋았을 것 같습니다...

12.05.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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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아카시아 꽃입니다.

요며칠 꽃향기가 밤마다 솔솔 날아오니 기분이 한껏 좋아지고 있습니다.


며칠 안지나면 뵙게되겠네요.

기다려집니다. 

12.05.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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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끼시아 향기를 맡으면 막혓던

콧구멍이 뻥 뚤려 시원 기분입니다.

일요일에 뵙겠읍니다.

12.05.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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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내 가득한 안동으로 이번 주 가보려고 합니다.

잔잔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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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향이 진동을 하는 오월
언제나 잘 잡으시는 부부배스님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12.05.10. 07:19

이번주부터~~~ 아카시아향이 진동을 하더군요    잔챙이라도 부럽습니다~~~

12.05.10. 10:31

올해는 아카시아 필때 꼭 안동을 가봐야 겠습니다..

 

부부배스님 이번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많이  기다려집니다. 

12.05.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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