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51번째.

안녕 하십니까.

금년 봄에는 날씨가 변덕이 심한것 같읍니다.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 가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잔챙이나마 손맞 볼수 있는 단산지로 달려 갑니다.

단산지 앞뚝에 도착하니 오전 5시인데 날이 아직 어둑 어둑한데 더듬어 낚시대 세팅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먼저 두드려 봅니다. 배수구 주변을 열심이 미니버즈로 두드려 봐도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입질만 몇번 받고는 오늘 버즈로는 실패 하고 말았읍니다.

지그 헤드에 작은 웜 옆꾸리 채비 하니 바로 입질과 동시 랜딩에 성공입니다.

역시 싸이즈는 단산지 싸이즈로요.

기온의 차로 인하여 활발한 입질이 없으며 긴혹 입질이 와 훅킹 되였다가도 랜딩중에 빠지는 녀석들이 많네요.

언제나 지정딘 코스 관리소 앞을 거쳐 나비 사육장 앞까지 소요 시간이 2--2시간반정도 걸림니다.

오늘은 낚시 하는데 조금 추운 느낌이 드네요. 오전 7시 40분까지 낚시 했는데 저의조과 17수 거의 지그헤드에

나와 주었고 바이브에도 몇수 나와 주네요.

집사람은 지그ㅎ드와 다운샷 채비로 13수 햇다 합니다.

요즘 변덕 스런 날씨 때문에 감기가 극성인모양 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