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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0426 오전조행... 탑워터의 시작!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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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광덕지는 아직 겨울이고..  어느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하빈지의 매력에 쏘옥 빠져버려서 자주 갔네요.

 

 일단, 하빈지 평지형 저수지라..  낚시하는 시기가 빠르고 재미도 있고 좋더군요. 거리도 꽤 적당하고.... 꽤 멉니다.

광덕지 가는 거 4배는 걸리네요.  어제 보팅은 저만 달랑 혼자 외롭게 했네요. 늘 있던 분들이 없으시더라는..

 

  날씨 탓인지..  그래도 도보분들은 꽤 많더군요. 조과는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호조황이였습니다.

혹여 하였지만..  버징할때도 빨리 했었고..  어제는 펜슬베이트가 멋지게 먹히더군요. 시작되나봅니다.

 

  무난한 색의 펜슬이 잘 먹히고..  화려한 것들은 그다지 반응이 없더군요. 버즈베이트도 좀 시원섭섭했고요.

 

 _DSC0005.JPG

 

   어제의 주무대 되겠습니다. 수초가 수면에서 20-30센티미터정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딱인 듯!!!!!

 

 _DSC00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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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00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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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0012.JPG

 

 

_DSC0004.JPG

 

   펜슬베이트로 어지간히 손맛을 본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축사 쪽 타고 버즈베이트를 날려 봅니다.

 

_DSC0015.JPG

 

  운좋게 한마리가 먹어주는군요!!  버즈에는 반응이 좀 시끈둥하네요!!!!

 

 

 _DSC0016.JPG

 

    이쪽도 수초가 있으니..  던져보니 역시나 물어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윙이가 대세!!  산호낚시에서 구입했더랬죠.

   자유조구사의 스윙이란 놈인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액션은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_DSC0018.JPG

 

     하빈지에 왔는데 언덕배기를 안가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어.. 러버지그로 손맛을 봅니다. 그런데..

   어째 입질은 강하고 오는데 후킹하면 없네요??  몇번 그러고.. 3마리의 얼굴을 봅니다.

 

  _DSC0019.JPG

 

 

_DSC0017.JPG

 

   예전까지는 미노우에 반응을 않더니??  오늘은 어째 반응을!!!  운 좋게 120미리 미노우에 한마리 나와줍니다.

 인석 잡혀서 오는데 친구가 따라오더군요!!   심심했나보더군요.

 

   하빈지가 예전에 보이지 않던 물색을 보여 조금 조과가 신통치 않은 날들이 이어지지만.. 역시나 수초가 오르면 탑워터를!!

 수초가 수면을 덥기전에 빨리 던지시길...  저도 조만간 한번 더 펜슬이 치러 갈 듯 합니다. emoticon

 

   이상..  오전 짬보팅이였습니다.  아~  토끼님이 얘기하셨는데..  손 갈라짐?  터짐?  제가 엄청 심했습니다.

  일단, 흙가루처럼 떠다니는 것도 한몫하고요. 건조해져서 그런 듯..  장갑 꼭 끼시고 보트 접고 펴시고요. 어지간하면 손 물에

  담그지 마시길!!!  낚시한 후에는 물티슈로 손 닦으시고 로션 발라주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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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출조는 불법입니다. 저도 가끔은 갑니다만....emoticon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4.27. 06:44

형님 축하드려여~많이 잡으셨네요~

에어펌프 살려고 발버둥 치는중  입니다!!이제 슬슬 탑워터 가나요?

10.04.27. 07:23
profile image

하빈지도 이제 말풀이 심하게 올라오네요....물속은 여름을 달리는듯한데....왜 아직 입질은 겨울인건지...

역시 초짜라 실력부족인듯 합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려요..emoticonemoticon

10.04.27. 07:5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곧..  수면으로 올라올 듯 합니다. 그 전에 한번 더 가봐야할낀데요.

10.04.28. 21:36

워~ 탑워터로 재미난 낚시를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하빈지 너무 자주 가시는거 아니에요.

막상 제가 가면 안나올지 모르니 조금만 잡으세요.

10.04.27. 08:14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하는 낚시스타일이 다른데요~~  다 알아서 나와줄 듯 합니다만???? emoticon

10.04.28. 21:37

개인적으론 쌔미를 좋아합니다.

그러고 보면 탑워터의 매력은 상당한것 같습니다.

 

재미있으셨겠습니다. emoticon

 

10.04.27. 08:42

와우 낚시가 운칠기삼 이라는 말도 있지만 역시 실력이 증명해주는듯 싶습니다. 아니면 주말에 소풍갔던 emoticon들이 월요일이라 출근한걸까요? emoticon

올 여름엔 꼭 탑워터로 한마리 잡아보고 싶은데, 카본 라인을 똘똘 감아둔 상태고, 아직 여분도 꽤나 남아있어서 라인을 새로 구매해야 되나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시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4.27. 09:18
profile image
이재덕(tokky)

저는.. 카본라인으로 탑워터 치는데요??  스윙이가 달려있는 라인은 버클리 8LB 카본라인입니데이..

10.04.28. 21:39
profile image

하빈지. 요즘 은근히 조황이 좋지 않던데...

힘든 와중에도 그것도 탑워터로! 짠~ 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7. 09:43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도보쪽에서도 이제는 탑워터가 답일 듯 합니다. 수초 투성이라....

10.04.28. 21:39

와! 벌써 탑워터에도 고기들이 올라오네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낚시가 참 힘들던데 실력있는 분들은 역시나 잘 잡으십니다 :)


조행기 잘 봤습니다. 대꾸리 하세요 emoticon

10.04.27. 10:22
profile image
정준문(나무꾼)

대꾸리를 해야되는데 말이죠..  5짜 잡으면 하빈지 안갈려고 했는데 그 5짜가 없네요..

10.04.28. 21:40
profile image

25일 일요일엔 그 좋은 날씨에도 불과하고 조과가 영 시원찮았는데 어젠 조과가 괜찮았나봅니다.

 

골창안에 배스들 바글바글하던데 워킹하는분들이 앞에서 놀고계시니 루어는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펜슬 버즈 미노우 지그헤드 전부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노씽커 쉐드웜으로 수초버징헤서 몇수했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7. 12:31
profile image
권택진(초짜)

그럼..  활성도를 올려주셔서 잘 되었나본데요. .감사드립니다.

10.04.28. 21:40
profile image

오잉 공주머슴님 왠 풋가이드 입니까

탑워터로 징하게 손맛 보셨네요

아이고 낚시 가고 싶습니다.

 

10.04.27. 13:59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풋가이드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유???  금요일쯤 면허증이 오신다니.. 언제 달리죠??

10.04.28. 21:41

하빈지 주인 답네요.

그나저나 보트는 수리 하셨는지요?

10.04.27. 15:28

아 하빈지 함달려야 겠는데요 

 

하지만 소문듣고 달리면  또 뒷북치는것 아닙니까.emoticon

10.04.27. 17:19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그럴 것 같다는.. 그날도 전화를 드릴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습니데이..

10.04.28. 21:42

탑워터로 즐기시는군요~!  저도 얼른 탑워터 개시 해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emoticon

10.04.27. 22:28
profile image

탑워터..잊고 있었네요emoticon

 

찾아보면 몇개 있을건데..찾아두어야겠네요..

10.04.27. 22:50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줄 곧...  탑워터를 던질 듯 합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탑워터를 챙기세요!

10.04.28. 21:43
profile image

말풀이 벌써 저렇게 자랐군요.

 

말풀과 함께 올라오면 손맛은 징하셨을 듯..

 

짬보팅에 손맛 톡톡히 보셨네요.emoticon

10.04.28. 09:11
profile image

하빈지 전경 오랜만에 보는것 같군요

다양한 채비로 손맛 보셨군요손맛 축하드려요

10.04.29. 01:04

크헉....하드베이뜨  잘쓰겠습니다.

 

보트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민폐가 되지 않는 날까지 연습연습연습 흐흐

10.04.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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