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찾아 71번째

안녕 하십니까.

일주일이 넘어서 조행기를 적는것 같읍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에 저히부부 잠시 전평지에 들려 짬낚 하고 왔는데

저수지 물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라고 갔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지남번보다 수위가 거의 만수위가 되엿네요.

상류 상원지에서 계속 물을 내리고 있드군요.

집사람은 면꽝 하고 제가 10여수 하고 왔읍니다. 디카를 소지하지 않아 사진은 없읍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딸래미와 집사람 셋이서 밀양 상동교에 나가보니

수위가 너무 많이 줄어 있고 물 가장자리에는 이끼와 청태가 너무 많이 형성되여 있어

낚시 하기가 좀 그러 합니다.

상동교 바로 아래에서 첫 마수를 시작으로 하류로 내려 가면서 셋이서 열심이

두드려 보았지만 반응이 없읍니다. 달래미도 겨우 마수를 하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상동교 상류(500m)로 이동 하여 잔챙이이로 추가수 한수 더하고 나니

집사람이 첫마수에 크랑크로 메기를 낚아 내는군요

역시 이곳도 별 반응이 없어 이동 하려 하는데 딸래미가 소리 지를기에

돌아 보니 4짜 초반으로 이날의 장원을 합니다. 강을 건너서 집사람이 첫 배스를 걸어 냅니다.

이렇게 몇수식 배식이 얼굴을 이곳에서 보고 철수 하면서 유등교 밑에서

잔챙이 몇마리 얼굴 보고 왔읍니다.

어제 일요일 새벽에 저혼자 전평지에 들려 보니 수위는 토요일과 동일 하여 새물 유입구 에서

잔챙이로 몇수 하고 저수지 한바뀌 돌면서 오전 8시까지 다운삿과 레꼬 채비로 10여수 하고 왔읍니다.

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 된다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모두 건강하게 장마철 무사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