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88번째
안녕 하십니까.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고 있기에 낚시 포기하고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아침을 먹고 나서 전화를 하려니 전화가 먹통 입니다.
전화국에 고장신고 하니 오후1-2시 사이에 들린다 하기에 낚시도구 챙겨서 전평지로 달려 감니다.
도착하니 9시45분. 레꼬채비 하여 새물 유입구에 들어서니 이곳 전평지는 만수네요.
유입구에 레꼬 들리대니 바로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다음은 유입구에서 저수지 안쪽으로 롱캐스팅하니 바로 라인이 흐르네요
바로 훅킹하여 랜딩 하는데 힘이 얼마나 쓰는지 여기 저기 쥐어박고 앙탈을 부립니다.
만수위에 가장자리에 모두가 수초와 버드나무가 있어 빨리 제압하지 못하면 수초를 감아버리면
낭패를 보게 되기 때문에 강제 집행에 들어 갑니다.
물가로 끌어내 보니 턱걸이 4짜도 안되는 배스들이네요.
오늘 요자리에서만 7수 하고 저수지를 한바뀌돌면서 두마리 추가수 하고 나니
오전 11시 45분입니다. 2시간동안 3짜 중반에서 4짜 초반으로 6수 하고 애기배스로 2수하고
날씨가 더워서 철수 했읍니다.
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 하십시요.
오늘 조행기 쓰다 점심먹고 또 조행기 쓰다보니 전화국에서 전화 수리 한뒤 조행기 쓰고 하느라 두서 없는 조행기
애교있게 봐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역시 오늘도 손맛은 지대로 보시는군요...
장마가 후딱 지나가길 손꼽아 기다리며 100회 조행기도 기다리겠습니다...
네꼬가 대세인가봐요...
손맛축하드립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요즘시기는 4짜턱걸이급만 되어도 힘이 대단하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땐 새벽조행이 딱인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