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32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볼일 잠시보고 나서 안심교 하류에 막 도착하니 추모 싸이렌이 부네요. 오전 10시 물가를 내려다 보니 두분이 낚시
하고 계십니다.지그헤드 채비하여 물가에 서니 수위가 많이 올라 있네요. 일단 섬 쪽으로 건너가 캐스팅 하니 바람이 불기 시작 하는데
지그 헤드 1/16 이 제멋대로 달아다니네요. 바람을 등지니 그런대로 할만 합니다. 수온도 많이 내려가 있읍니다.
그래도 배스들이 부부배스 오셧다고 조기급으로 인사를 하고 가네요. 고마운 배식이들이지요. 수몰 버드나무 아래 바짝 붙여서
살짝 살짝 흔들어 주면서 끌어주니 뚝 하며 강하게 입질이 옴니다. 바로 훅킹 하니 그대로 라인을 끌고나감니다. 4짜정도는 되지
않을까 햇는데 랜딩 하고 보니 3짜 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놈이 힘을 제법 쓰네요. 바람은 점점 세게 불고 그냥 철수 하려다가
다섯마리만 손맞 보고 가자 주변을 돌며 지그 헤드에 두수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크랑크 삼바 100으로 교체 하여 수중 깊은곳을
공략 하여 애기 배스로 다섯수 모표 달성 하고 오늘 바람많이 부는날 비린내 충전 하고 왔읍니다.
요즘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골드웜 가족 여러분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이 엄청났는데 이런날에도....
부부배스님의 열정은 가히 뭐라 말할수 없을듯합니다!
춥다고 옷 껴입은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늘 같은날도 낚시하는 사람이 있을까 했더니...
부부배서님의 열정은 아무도 못말립니다.
꽃 사진으로 시작되는 부부배서님의 조행기를 보면 완연한 봄이구나 싶은데,
아직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네요. 요즘 이상기온으로 감기 환자들이 많다던데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벌써 32회...
올해는 몇회까지 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부부배서님의 열정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봄날씨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넘 추워요...
어르신 감기 조심하시구요...요즘 금호강 넘 조용하던데 어찌 그리 잘 잡으십니까...
배스들이 상류쪽으로 이동한것 같은데...참 의문이네요...매천교일대 전혀 반응 없습니다..이제 강변 수풀도 많이 올라왔고
담달 중순부턴 낚시하기가 어려울듯 보입니다...저도 이제 상류쪽으로 가봐야 할듯 싶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바람이 불어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32번째에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드리며 물가에서 한번뵙죠
손맛축하드립니다.....
이제 정상적인 봄날씨가 된다고하니 조금 마음이 놓이는데
오늘 같은 날씨에도 낚시를 하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꽃으로 시작하는 부부매서님 조행기는 향기롭습니다.
부부배스님의 비린내 충전 32번째 성공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열정이심니다
부부배스님의 낚시열정을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그헤드의 달인이십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내일 출조합니다. 손맛이라도 봤음 좋겠니다.
음.. 또 신나게 잡으셨군요. 언제나 그렇지만 전 왜 지그헤드를 못쓰는 걸까요..
봄바람이 강합니다.
환절기 조심하시구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