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시로 우럭루어 갔다왔습니다.
폭염으로 기온이 아주 후덜덜하게 덥습니다.
그러나 이곳 영덕 특히 바다와 맞닿아 있는 병곡은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시원합니다. 내륙보다 약5도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가지기전 잠깐 루어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쇼크리더를 다 써버려서, 초보손님 대여용 릴에서 뽑아온 막줄을 쇼크리더로 대용했는데, 오늘 그게 큰 실수였습니다.
연속으로 5자급 광어를 두마리나 눈앞에서 털려버렸습니다. 쇼크리더가 터지더군요.
그래도 우럭 한마리를 랜딩했습니다. 태어나서 낚시 처음해보는 손님이 볼락을 잡으시더군요.
제가잡은 우럭입니다.
왼쪽은 우럭회이고 오른쪽은 볼락회입니다.
모두 손님 드시라고 드렸습니다.
이틀연속으로 자다가 더워서 깨었습니다.
이런더위가 몇해만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덥습니다.
우째살죠.
바다가야되는데...
12.07.25. 12:49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오늘이 더 덥네요.
내륙은 장난아니겠습니다.
12.07.25. 14:12
김진충(goldworm)
이럴때 바다는 더 덥습니다.
골드웜님 바다 나갈 생각 마세요.
몇해전 갯바위 바다루어에 푸 ~ 욱 빠졌을때 한어름에 갯바위에서
타 죽을뻔했던 기억이.....
12.07.26. 13:50
김근호(불꽃전사)
새벽장 아침장만 노려보고
오전 10시쯤이면 배접고
11시쯤이면 어디 그늘에 자리잡고 회뜨고 있을듯 합니다.
12.07.26. 14:59
더워서 그런지..
좋아하는 회도 눈에 안 들어오네요..
이럴땐 쉬어는주는게 최고일듯 합니다.!!
12.07.25. 15:49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해가지고 난다음에는 시원합니다.
12.07.2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