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99번째.

안녕 하십니까.

금년에는 여유롭게 99번째 조행기를 쓰게 되는것 같읍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좀 시원해 질줄 아았는데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오늘 아침 잠시 전평지에 다녀왔읍니다.

전평지 배수구족에 도착하여 보니 몇일 전보다도 수위가 많이 내려 갔읍니다.

거기에다 바람도 한점 없고 수중에 수초가 많아서 힘든 낚시가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레고 채비로 배수구 부근 산그늘에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아서 턱걸이 3짜로 마수를 합니다.

그리고 무너미 까지 가는 동안 스베와 번갈아 가면서 공략 하여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를 않네요.

무너미에와서 레꼬채비로 조기급으로 한수 하고 나서 루어 던저놓고 나서 그늘에서 잠시 쉬려고 않아 있는데

갑짝이 라인이 흐르며 로드에 전해지는 강력한 힘이 전해 옵니다.

몇일전에 스피닝릴 2500번에 라인 3.5호 감아논것이라 수초감기전에 인정 사정 없이 강제 집행 했읍니다.

물가에 끌어내 보니 대략 4짜 중반정도는 될것 같은데 로드에 표시해 두었다가 집에와서 게측해보니 44밖에 안되네요.

이곳 무너미에서 몇수 더하고 나니 오전 9시경 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직 철수 했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일요일 금호 2교에서 뵙겠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