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02번째.
안녕 하십니까.
태풍 때문에 걱정이네요. 큰피해가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날시가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게을러 그런지 요즘은 조행기를 바로 쓰지 못하고
자꾸면 미르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 집사람과 딸래미 이렇게 셋이서 팔조령 넘어 청도 소라교에 도착하니
물이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물이 많이 흐르고 있는 상태에서 소라교 다리 위에서 지그헤 채비로
캐스팅 해보지만 물살도 세고 가장 자리에는 풀에 밑걸림도 심하여 유등교 밑으로 이동하여 보지만
이곳 역시도 낚시 하기란 어려운 상태네요.
하여 강정지로 이동 합니다. 강정지에 도착하니 수위는 만수위고 안쪽 골차에 보트 한대 떠있고
저히 식구 세명뿐입니다.
뚝 우측 입구 에서 시작하여 안쪽 골창으로 가면서 공략해 보았지만 별 반응이 없읍니다.
그러다가 앞서 가던 달래미가 부루기에 가보니 3짜 중바은 충분 할것 같은 배스로 마수 걸이를 합니다.
그리고 안쪽 새물 유입구 까지 도착 햇으나 역시 배스들 입질을 주지 않읍니다.
그런데 유독 딸래미는 계속해서 배스를 잡아 냅니다.
정오에 약속 관계로 오전 9시 반까지 낚시 해는데 딸래미만 5수 하고 저는 입질 한번 집사람은 이질도 받지 못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어제 이곳 저곳 저곳 볼일 보고 나서 전평지에 도착 하니 오후 4시가 다되였읍니다.
이곳은 저수지가 작아 비가 조금만 와도 만수가 되는곳이지요.
먼저 새물 유입구 에서 레꼬 채비로 앙증맞은 녀석으로 마수를 했는데 배수구 근처가지 오면서
애기 배스들만이 나오네요.
배수구에 도착하여 역시 작은 놈으로 한수 하는데 전호가 울리네요. 한손에 배스 들고 전화받으니
골드훅님의 반가운 두정의 목소리입니다. 현재 조과 상황 전해 주고 나서 산쪽에 캐스팅 하니 이번에는
라인이 제법 땡기네요. 랜딩하여보니 대략 3짜 중반은 싸이즈네요. 이렇게 오후 5시반까지 약 1.5시간 동안
조과는 잔챙이만 7수 정도 한것 같읍니다.
지급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은데 이번 태풍에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이제 고수가 되어 가십니다.
딸래미가 이제 낚시에 취미를 조금 느끼는것 같읍니다.
요즘은 따님의 차량으로 다니시는가봐요.
차가 훨씬 안전하긴 합니다.
가족간에 정겨운 조행입니다.
주말에는 차량을 이용 합니다.
역시 차량을 이용하니 편한점이 많드군요.
두번째 사진까지 보고 논에서 배스 잡은줄 알았습니다...
하하..
저수지가 만수위라 눈둑으로 다니면서
낚시 했읍니다.
부전 여전 이군요
가족간의 취미생할 보기 좋습니다
전 아직 네꼬리그론 한마리도 잡아 보질 못했습니다
건강 생각 하시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식구래야 달랑 세식구 이니까 움직임도 편하드군요.
네꼬리그 해보면 참 재미 있읍니다. 손실도 적구요.
날씨가 더울땐 건강 생각하시어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엔 별피해 없으시죠~?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히는 태풍 피해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