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13번째.
안녕 하십니까.
참으로 오랫만에 금호2교 민들레 아파트 앞에 나가 보았읍니다.
100회 조행 기념이후 한달 20여일만에 다시 찾은 금호 2교..
잠마로 인하여 많은 풀들이 쓰러지고 떠밀나 도보로 진입하기가 조금 나아 진것 같읍니다.
원래는 봉무동 펌프장 근처 봉무동 둔치 축구장 앞에서 낚시를 시작하여 상류 금호 2교 가지 하려고
하였는데 둔치 축구장 그처에 주차 할곳이 없어 금호 2교로 이동 하여 다리 상하류를 딸래미와 집사람. 그리고 저와
셋이서 지그 헤드에 씨테일 워터 멜론으로 공략 하니 애기 배스 들이 마구 마구 달려 드네요.
그중에 조금 나은놈으로 사진 찍고 바로 돌려 보냅니다.
그래도 딸래미는 지그 헤드에 스왐프 옆구리 채비로 4짜가 넘는 놈으로 마수 걸이를 하는데 저와 집사람은
애기 배스들 하고 놀고 왔읍니다.
오전은 이렇게 보내고 점심은 순두부로 해결 하고 오후 에는 이시아 폴리스 안쪽에 주차해놓고서
금호 2교와 봉무동 중간 지점을 둘러 보았는데 이곳 물가장 자리에 수초와 버드 나무가 많아 도보로 낚시 하기가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딸래미는 3자 이상으로 몇수 하고 저히 부부도 3자를 포함 하여 10여수 이상 배스 얼굴 보고 왔읍니다.
금호강도 많은 비로 인하여 활성도가 많이 나아 진것 같읍니다.
그리고 어제 아침 봉무동 펌프장 주변 산에서 꿀밤을 조금 줍고 둔치 축구장 앞에서 애기 배스 몇마리 얼굴 보고
상류 금호 2교 아래에서 추가수 한수 하고 있는데 골드 훅님 자전거 타고 오셨네요.
낚시는 조금만 하고 가을에 3번째 하는일 돌미나나리를 조금 뜬어 가지고 오후 일정 때문에
바로 철수 하였읍니다. 감사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지난 일요일 수성 패스트벌 축제 마지막날 불꽃 놀이 사진인데
사진이 별로 인데 이쁘게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