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15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오전에 골드웜님이 오신다기에 기다리고 있으니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서
골드웜님 내외분이 같이 오셨네요.
골드웜네 회원 중에서 저히 집에 여섯번째로 방문하신 귀한 손님이신데 접대도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 스럽네요. 거기에다 푸짐한 선물가지 안겨 주시고 가셨읍니다.
늘 아껴 주시고 돌봐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골두웜 귀가 하시고 난후 오후에 봉무동 둔치 축구장 앞으로 나가 보니
날씨도 쌀쌀 하고 바람도 조금 불고 비도 오지 않았는데 어제 보다 수위가 늘어 난네요.
지그헤드에 작은 웜 끼워 배스들 고셔 보아도 반응이 없읍니다. 수온탓인지
아니면 제가 기술이 모자라는것인지 그러나 계속 지저 봅니다. 대략 30여분 지나니
애기 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이를 기점으로 비록 작지만 드문드문 작은 손맞을
볼수 있었읍니다. 작은 메탈 바이브에도 반응이 있었고 크랑크에도 몇마리 나와 주네요.
이렇게 두어시간 동안에 제가 10여수했고 집사람이 6수 하고 철수 했읍니다.
이제 잠자러 갈 시간이네요. 골두웜 가족 여러분 편안한밤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