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16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 금요일 저히 내외와 골드 훅님이렇게 셋이서 금호강 공항교 주변을 둘러 보았읍니다.
몇년전만 해도 공항교를 중심으로 상.하류에서 4짜 배스를 비롯하여 꺽지와 끄리도 많던 곳인데
이제는 애기 배스들만이 몇마리씩 나와 줄뿐 조기급 배스도 보기가 힘든것 같읍니다.
상류 고무보 아래까지 바지 장화 입고 둘러보았는데 밖에서 보기는 포인트가 좋아 보이는데
고무보 아래 수십m 까지 많은 이끼가 형성 되여 있어 사실상 낚시 하기가 어려운 곳이네요.
보 하류 근체에서 애기 배스 몇수 하고 오전에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토요일 딸래미와 저히내외 셋이서 포항 영일만에 다녀 왔읍니다.
영일만 외항 방파제에 가기 위해 점심을 준비 하고 에기 몇개와 고등어 ㅐ비를 준비하여
영일만에 도착하니 거의 오전 9시가 다도이였읍니다.
새우 미끼 사고 선임료 3만원 지불하고 구명 쪼끼가 두개 밖에 없어 배 타는곳에서 하나는 대여를 했읍니다.
대여료는 구명 쪼끼 1게에 1000원 입니다.
방파제에 도착 하여 우선 고등어 채비를 하여 낚시를 시작 합니다.
방파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정갱이 떼들이 우글 우글 합니다. 그뒤를 고등어들이 몇마리씩 보이고요.
정갱이와 망상어 들이 가끔 어린 고등어도 나와 주고 때로는 어링 쥐치도 올라와
집사람과 딸래미가 즐거워 하네요.
저는 가지고간 에기를 준비하여 방파제 앞에 내려 보니 처음이라 그런지 수심이 너무 깊어서 그런지
에기가 바닥에 닷는느낌도 없이 그냥얼마동안 해보았으나 반응도 없고 주변에 에깅 하는 사람도 한사람도 없네요.
옆에 있는 분이 삼치 낚는다고 줄낚시 열심이 하길래 저도 미노우와 35g짜리 메탈로 해보았지만
역부족인것 같읍니다. 옆에분은 줄쌈치 50-60으로 두마리나 낚았읍니다.
이렇게 오후 4시 반까지 자잘한 정갱이와 고등어와 놀다왔읍니다.35g짜리 메탈 두개는 득템입니다.
어제 일요일은 늦잠을 자고 나니 하양에서 일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아침을 먹고 하양에 도착하여
일을 마치고 나니 오후 3시 귀가 길에 안심교에 도착 하니 일요일 이라 구런지 많은 조사님들이
열심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자리를 안심교와 남천 합수부 중간에오니 이곳도 한분이 있는데 그래도 옆에서
지그헤드 아무리 날려 보아도 배스들이 휴식을 하는지 전연 반응이 없어 크랑크로 교체하여
어렵게 배스 얼굴 보고 바로 철수 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행복한 하루가 도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튀김으로 양념하셨나봅니다
맛나겠습니다
사모님 아주 즐거워보이시네요
바다는 먹거리가있어 참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갱이가 몇마리씩 나오기도 합니다.
,,,푸짐하니 좋습니다!!
집에와서 아이들 하고 숫불에 구워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출조하시는 항상 잡으시는게 참 부럽습니다
출조때 마다 고기가 물어 주어서 곰게 생각 합니다.
푸짐한데다 먹음직스럽기까지 하네요~
강물님 잘 계시죠 얼굴 한번 봅시다.
고등어랑 전갱이 통구이가 역시 맛이있죠.
아주 먹음직 합니다.
즐거운 나들이 보기 좋아요.
요즘 막내따님 덕분에 이동거리가 많이 넓어졌는데요.
예 토.일요일 출조시에 딸래미와 함께 하니
행동 반경이 넓어지고 제가 조금 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