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6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금호강 꽃밭에 다녀왔읍니다.
4-5 년전에 이곳을 몇번 다녀 봤으나 채비 손실도 많고 조과도 별로라서 잘가지 않는곳인데
이번에 가보니 길도 포장이 잘되여 있네요.
지그헤드에 웜 옆꾸리 채비 하여 석축앞에서 상류로 가면서 부지런을 떨었지만 거의 두어시간을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마지막에 바이브에 작은 강준치로 마무리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오늘 늦은 점심을 먹고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후 2시 10분전입니다.
바지 장화를 착용하고 작은 섬으로 건너가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끼워서 몇번 캐스팅에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발버둥 치는것을 보니 누치네요. 조심 스럽게 랜딩하여 보니 6짜가 도리것 같읍니다.
그리고 이후 30여분이 지나서야 약하게 입질이 오네요.
오늘 첫배스로 2짜반은 조금 넘는것 같읍니다. 연타로 같은 싸이즈로 얼굴을 보여 주네요.
지루 하던 시간도 잠시 뒤로 하고 큰놈은 아니지만 3짜정도의 배스들이 드문 드문 나와 줍니다.
몇마리 낚고 나서 자작 미니스베에도 입질이 오고. 크랑크에도 반응이 왔으며그외 바이브. 미노우에도 입질이 오네요.
이렇게 오후 4시 반까지 여러 가지 루어에 누치를 포함하여 10여수 하고 왔읍니다.
날씨가 풀렷다 하지만 아직 쌀쌀 합니다.모두 건강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벌써 따뜻한 봄이 온듯 합니다..
크랭크에...스베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작은
배스에 누치에 강둔치 까지
여러모로
재밌는 하루를
보내셨겠습니다.
여러모로
건강하시길.
역시 대단하신 실력이 십니다.
저는 요즘 꽝의 연속입니다.
손 맛 축하드립니다
배스얼굴만보러가신게 아니라 누치 강준치까지 마중을 나와주었네요.
벌써 봄이 성큼 앞에 와있나 봅니다.
흠... 다양한 어종에 마릿수 손맛이라....!!!
저도 아직.. 꽝이거나 낱마리의.. 저조함!!! 부럽고 부럽습니다.
이제 슬슬 봄이 옴을 알리네요....배스들도 이제 얕은 곳으로 이동을 하는듯 합니다..
이맘때 런커가 잘 출몰 한다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확실히 그쪽이 잘되는 군요
이곳은 아직 입을 열지 않네요
눈 구경 잘 했습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여전히 대단하신~~~~
손님고기에, 다양한 채비의 조과가 멋지십니다~~~
지난주 대구 출장이 있어서 일하기 전에 잠시 구라2교에 다녀왔는데 꽝 치고 왔어요.
완전 부럽습니다. 고향은 대구인데 지금 사는곳은 서울이라 아직 경기도권은 얼음판이라 배스
얼굴도 못봐서 출장가는김에 배스 얼굴좀 보고 올라고 했는데 역시 초보라 힘드네요
부럽습니다.
벌써 배스 손맛을 보았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출조하고 싶네요 ~
이런생각이 갑자기 들면 평일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