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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얼굴 보러 가자 8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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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어제께 수요일 오후에 집사람 퇴원 했읍니다.

 

병원에 2주동안 있었는데 몇달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도 5-6주동안 통근 치료를 하라 합니다.

 

어제오전에 우체국에가서 보험 청구서 제출하고 같이 병원 갔다와서 오후늦게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다녀왔는데 배스 얼굴은 보지 못하고 끄리 한수만 보고 왔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신경을 쓴 탓인지 소화가 잘되지 않아 보건소에서 위장약을 지어 가지고 와서

 

일른 점심을 먹도 어제 복수전 하러 잠수교 하류에 도착하니 11시 반이 넘었읍니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끼워 섬으로 이동하여 보니 바람 한점 없이 물결이 너무 잔잔 합니다.

 

첫 캐스팅 해서 살살 끌어 주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배스 힘이 장사네요.

 

몇일전 같으면 이정도 힘을 쓰면 오짜는 충분 할것 같은데 오늘은 턱 걸이 3짜도 안데네요.

 

마수를 하고는 한동안 입질없이 이것 저것 채비 교체 해 보았으나 반응이 없읍니다.

 

약간 상류로 이동하여 여울이 있는곳을 공략하니 연타로 몇수가 나와 주네요.

 

이렇게 아래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추가수 몇수 더 하고  여울쪽에 장타 친것이 강한 입질과 동시

 

라인이 풀려 나감니다. 거의 6짜가 넘는 누치가 바늘 털이 하려고 안간힘을 씀니다.

 

얼마를 힘겨류기 하다가 제압하여 랜딩에 성공 합니다.

 

이후 작은 녀석으로 추가수 한수 더 하고 나니 불지 않던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할수 없이 오후 2시에

 

철수를 합니다.

 

오늘은 하드에는 반응이 없었고 웜에만 몇마리 얼굴 보고 왔읍니다.

 

주말에 출조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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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스님 가시는 곳엔 항상 시즌을 잊은 배스들이 따라다니네요...

건강하세요~~

13.03.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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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배스 손맛 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

13.03.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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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마리수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일년 위괘양으로 무척 고생 했네요..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13.03.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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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십이지 괴양으로 15년동안 고생 하다가 결국 수술로서

완치를 했는데 가끔 위장이 말썽을 부리네요.

걱정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3.03.10. 10:35

손맛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정말 푹합니다...

많은 손맛 보시고..위장도 얼른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13.03.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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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물가에도 봄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쾌유하셔서 올해도 더욱 멋진 손맛 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3.03.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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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을 지날때마다 부부배스님이 생각납니다.

 

급한 마음에 대를 들이대지만, 저는 도저히 부부배스님처럼 조황이 나오질 않네요. ~

 

부부배스님의 높은 낚시내공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대어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13.03.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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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금호강에서 살다싶이 하니 배스가 조금은 알아 주는가 봄니다.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3.03.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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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감사드림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시는 곳마다  배스 들이 줄줄  따라다니는것 같네요

누치도 엄청 큼니다 \

대박 입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13.03.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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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누치가 얼마나 힘을 쓰는지 처음에는 잉어인줄 알았읍니다.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3.03.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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