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2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후에 비도 오고 황사도 온다기에 낚시를 하러 가느냐 마느냐 생각 중인데
집사람이 바람도 쏘일겸 가자 합니다.
어그제 내린비로 금호강에는 물이 많아 포기 하고 경산 상대 온천쪽에 백양지에 도착한
오전 9시 인데 날씨가 별로 입니다.
백양지 상류 공장앞에서 지그헤드로 두드려 보아도 반응이 없어서
무너미 우측 양지쪽으로 이동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집사람이 마수걸이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수 한수 하네요. 저는 아직 입질도 받지 못한 상태이고요.
추없이 네꼬 채비로 겨우 면꽝을 합니다.
집사람은 수술한 팔을 걸쳐매고도 계속 잡아 냅니다.
저는 이것 저것 루어를 교체 하여 봐도 더이상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11시에 자리를
오목천 백안교 하류로 이동 하여 낚시 하려 하였으나 황사 바람도 불고
또 비도 온다기에 바로 철수를 하였읍니다.
황사로 인하여 건강에 피해 없기를 바라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사모님 얼굴이 밝으시니 보기 좋습니다.
팔은 어찌 아프신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쾌유하시구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팔은 어깨 임대 수술을 받았읍니다.
오늘은 어머님이 완승이시군요.
빠른 치유 기원합니다.
네 완패 했읍니다.
분발 좀 하시이소~!
팔 아파서 한쪽 접으시고 하시는데도 지시면 곤란합니데이~
내가 못 잡아도 기분은 괜찬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수술 쾌유하셨나 봅니다...
수술후 한달이 다되였읍니다.
경과가 매우 좋은편입니다.
사모님
팔은 갠찮은 건지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건강에 신경 쓰시면서
즐거운
낚시 하시길.
너무 심심해 해서 잠시동안 스트레스 푸는정도로요.
건강해 보이시니 좋습니다. 너무 많이 잡지 마세요~~ 힘드세요~~! 배스가요..
쭈욱..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염여해준 덕분에 빠르게 회복 되여 가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