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스 농어대와 릴
지난해 시마노에서 출시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엑센스 농어대와 엑센스 릴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농어도 잘 잡지도 못하면서 농어대가 꽤 많아졌네요.
엑센스 농어대를 잠깐 살펴겠습니다.
엑센스 S 902 MH/R
선상에서 조금 무거운 바이브레이션을 날리기 위해 MH대를 선택했습니다.
손잡이부분과 릴 시트쪽을 촬영해봤습니다.
릴 시트는 후지 릴시트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손잡이 부분의 한쪽 둥근면을 깎아서 반듯하게 해놓았네요.
왜 그랬을까...?
손잡이대의 첫번째 가이드와 초릿대의 맨 아랫쪽 가이드가 조금 우습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튼튼하다는게 심하노쪽 사람의 전언입니다.
초릿대 부분 뭐 다른 낚싯대와 별다를바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단단하면서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낚싯대와 함께 구입한 엑센스 농어 전용릴 엑센스 4000S
루어낚시를 처음 시작할때는 끝에 S 자 붙어있는걸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S 자 붙은걸 좋아라
합니다. 왜냐하면 라인을 밑줄 감고 얼마를 감아야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딱 필요한 만큼만
감아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텔라 4000번과 비교해보니 크기는 거의 같아 보입니다.
권사량이나 조력도 똑 같고 다만 척 보면 스텔라 보다는 조금 싼티가 나보이네요.
파이어라인 14LB 잔뜩 감아놨습니다.
이제 격비 농어 다 주거쓰....~
형님 농어 많이 잡으면 저도 좀 주세요
당연히 동생하고 나눠 먹어야쥐...~
엉아 대박기원합니다.
비자금 바닥이라 하시더니 바닥에 좀 있었나봐요. 하하하.
가이드는 경사가이드인가 하는 그건가요.
안쓰시는 농어대 저한테 버리시는게 어떠하신지요.
비자금 바닥 닥~닥 긁어서 구입했어....
이제 진짜 손꾸락만 빨고 살아야돼....
메타급 농어로 보답받아야겠네요.
눈이 시원할만한 큰놈으로 잡아다가 보여주세요.
그런데 올핸 서해안 남해안 모두 농어가 빈작이라네요...
응원해주신 만큼 열씨미해서 미터급 한번 해봐야지요.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무진장 있어보이는군요...
그나저나 싸구려로 장만한 저는 따라오는 농어 말고는 아직 제대로 덜컥 물어주는 놈을 못 만나봤다는...
아무쪼록 오래도록 호조황을 가져다 주는 장비이길 기원합니다.
동해안 농어와 서해쪽 농어가 약간은 다를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렴한 낚싯대라고해서 고기가 가리는건 아닌네 그눔의 욕심때문에
좀 더 나은걸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대박기원 감사합니다...
그럼, 스텔라는 장터에서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합사 전용로드에 합사전용 릴로,,,,
격렬비열도에서 따오기 농어 만나시기를~~
누리애비형님 감사합니다.
격비에서 만나야지요...
잘계시지요
기간산업에서도 그림의 가이드가 나오는데
제도 한세트 구해놓았읍니다, 9'미듐라이트 브랭크가 있어서
조합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칠천사 형님 잘계시지요? 저도 덕분에 잘 있습니다.
신형 k-가이드입니다. 그전 가이드들보다도 훨신 라인트러블이 적고, 비거리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9ft 미듐라이트면 미노우와 가벼운 바이브레이션 날리기 참 좋겠네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