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루어] 늦은 조행기 입니다..
발키리호 진수후에 4번을 나갔습니다.
첫 진수는 동생녀석 부부와 커플전으로 대이작도 펜션~
2번째는 동행님과 누리애비님 모시고 국화도 다녀 왔었죠..
그리고 4번째 보팅의 조행기 입니다.
아직은 이쪽 바다가 풍성 하질 못한 탓에.. 큰넘들을 못잡아서 뭐 그렇습니다.
2010년 5월 8일 이였을겁니다.
어버이날인데 5월5일 어린이날 미리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이유란다면.. 5월 8일날 낚시 예정이였던 거죠~ 제 친형님께 한마디 들었습니다.
형님 안데리고 갔다고 !!
여튼 늦은 오전 10시 넘어서 출항 준비 신고 마치고는 달렸습니다..
아참 맨땅님과 맨땅님 아버님 모시고 갔지만서도..
왠지 사진이 일장도 없습니다.. 에고 다음부턴 운전만 말고 사진도 좀 찍고 해야겟습니다.
뭐 간단하게 요정도 다녔습니다.
국화도 앞쪽 방파제 쪽에서 잔챙이들 수십수가 물어 줍니다만..
역시나 방생 방생~~
커봐야 25... 다들 방생 싸이즈죠..
이런 탓에 국화도 들어가서 밥 먹고..
좀 쉬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바다 낚시의 멋이란게 이런것도 있습니다.
섬에 들어가서 밥먹고 구경하고 쉬다가 다시 나와 낚시를 하고~
역시나 사진이 없으니 원.. 아쉽습니다.
마무리 할즘~ 드디어 제 중전마마님께서 사고를 치셨습니다 !!
하이고 먹을만한 싸이즈가 딱 나와줍니다.
맨땅님표 자작 참돔로드에 자작타이라바 70g 였는듯 합니다.
57정도? 여튼 6짜는 안되는것 같더랍니다.
요즘 중전마마님의 낚시 패턴을 보면 그 지구력은 저를 능가하는것 같습니다.
저를 닮아가는지 안나오면 쳐들어갈판이니 원.. 일취월장.. 청출어람~ 하고 계신것 같더군요.
이날 3명의 남정네는 잔챙이만 타작했고 1명의 여조사님께서 체면을 차려주십니다.
5시쯤 보트기지에 접안 시켜 놓고..
보팅클럽 하우스에 가서는 회떠다가 생막걸리에 이슬이..
3인의 커플 6명에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맨땅님과 아버님께선 기념 가족 식사때문에 먼저 가셔야 해서 아쉬웠습니다.
여튼 늘 즐겁게~ 바쁘게 살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날씨가 괜찮다면 또 나서볼 생각입니다.
늘 안전하고 재미난 조행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일등..댓글..상주세요.~~ 승선권
엄청많이 부러워 하는 소리 다 들리시죠~~
오늘 출근 안하셨나요?
중국 출장 가셔야죠?? 한 6개월쯤?? 안가요?
저는 바다 관련 지도만 봐도 긴장이 됩니다. 하하하.
저 넓디 넓은 바다 한가운데 딱! 낚시를 하시다니 저에게도 그런 용기를 선사해주심이...
항상 워킹 낚시만 하다 보니 보트에서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면서도 덜컥! 겁도 납니다.
한 분...두 분...이제 배식이 보다 바다쪽으로 진출을 많이 하십니다...하하하.
배스로 내공을 쌓아서 바다로 진출하면 됩니다.
바다 보팅은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준비도 잘해야하고 뭐 그렇습니다.
배스낚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바다에 있고 반대로 얘기하면 배스루어에도 또다른 매력이 있고 뭐 그렇습니다!
발키리호 멋집니다.
어부인께서 맛나는 자연산 광어를 낚으셨군요..축하드립니다.
아직도 완성 안됫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한게 차에 가득한데 시간이 영~ 안나고 있습니다.
어부(?)인 맞습니다 !!
멋집니다.. 하지만 저는 멀미를 심하게 하는 관계로다가...
멀미약 미리 챙겨드시면 괜찮습니다.
꼭 바다 나가기 바로 전에들 드시는데 그러면 효염이 적습니다!
저도 배멀미가 심해서 보팅 하자고 부르면 겁부터 납니다
광어..
아...맛나겠습니다...
우럭도 좀 몇마리 잡히면 매운탕을...쩝...
역시 바라가 풍성하고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게
바다루어의 매력입니다. 감사 합니다 !
진짜 魚부인이십니다.
자연산 광어...아주 부럽습니다.
발키리호가 제대로 탄력이 붙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탐색 전입니다.
제대로 탄력 받으면 바다에서 살지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
불시에 습격하러 올라갈겁니다.
고기가 잘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요.
물때 바람 잘보고 쳐들어 오셔요~
쳐들어 오는건 언제고 환영 입니다 !
의형님 한분이 고향이 남해라 가끔 집에 통통배 타고 나가서 배낚시 하거나, 갯바위에 내려달라 해서 낚시를 하곤 합니다.
촌에 배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사람들 중 한사람입니다. 넘 부럽네요...
사이좋은 출조길이 늘 보기 좋습니다.
오 의형제분도 계시고 부럽습니다.
살다보면 마음편한 사람 한분만나기 힘든데 말입니다.
감사 합니다 !
이제 바다로 다니시는군요.대호만 배스들이 마음편이 지내겠습니다.
보트 처음보는데 멋지네요.아~ 타고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대전 잘 내려가셨단 글보았습니다.
공기 좋고 물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낚시하시기 더 좋으시겠습니다 !
입맞 손맞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이제 슬슬 바다도 봄이온듯 합니다 !
아~~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뭐가 물고 나올지 모른다는 그 말씀이 더 매력적이네요...
날씨 좋은 날 바다 한번 슬쩍 담가 보셔요.
연안 낚시만 슬슬 해보셔도 재밋습니다.
어부인 실력이...
이런 조행기를 보고
민물보다 깊은 바다속으로 빠지면 안되는 데..
아무튼 멋집니다.
낚시 편하게 하려고 이런저런 아부에..
그런데 이젠 대충 낚시 매력을 알아버린듯 합니다.
뭐 제겐 아주 좋죠.. 민물과 바다 둘다 같이해도 욕심만 크지 않다면 즐거움이 더해지실듯 합니다.
아... 저런 작대기가 필요하군요??
암튼, 꽝이시란거죠?? (죄송합니다~~)
음..좀 있으면 도도표 잠수함도 구경할 수 있겠습니다...
대박은 항상 예기치 못한곳에서 나오더라구요
어부인님 축하드립니다